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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볶음탕
청도 이촌다리밑 시장엔 5일장이 서는데, 며칠전에 울집양반이랑 장에 같이 나갔더니 보자마자 가격 흥정도 않하고 꿩한마리 지르셨습니다
먹어본 기억이라곤 도통 없는지라 닭볶음탕양념으로 뭉근히 끓여줬는데, 닭이랑 비슷하네요
좀 더 쫄깃한 느낌이고, 기름기가 적은게 특징이더군요
=시금치무침
참기름에 소금넣고 조물조물 무친거에요... 밑반찬용
= 통배추김치
담근지 10일정도 되니까 맞춤하게 익었네요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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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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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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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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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추김치 제일임다.
주인장님 청도에 잇군요 ㅎㅎㅎ
아직 나도 꿩 못먹어봣는데 얼큰하고 참 맛잇을거 같네요
꿩고기는 아직 못먹어봣는데 닭고기만 쫄깃하다니까 맛잇을거 같슴다,,얼벌한게 군침돌게 함다,,시금치 무침 너무 먹음직하네요,,,햐얀거 섞은거는 뭔가요??
넘 먹임직하네요 ~시금치 밥이랑 고추정 넣고 비벼 먹엇으면 좋겟어요 ~ㅋㅋ
퇴근전 들렷다 군침만 흘리고 감다 ~
시금치랑 여러가지 나물넣고 비빔밥 해먹는것도 괜찮죠..
비빔밥 얘기하시니까 비빔밥이 땡기네요..ㅎㅎㅎ
시금치색갈이 죽임다..ㅋㅋ 너무 이뽀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치면 정말 이쁜 색이 나온답니다...^^
꿩고기는 무우 뚝뚝 썰어 넣고 소금으로 간 을 맞춘 맑은 국이 시원하니 맛있는데.....
요리 가 깔끔합니다.
언제 다시 꿩사게 되면 이 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꿔탕 난 못먹어봣는데 얼큰해보이네요 글구 시금치 무침에 한얀 길쭉한거 머에요 ??
닭요리랑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해서 시도 해본건데 괜찮더라구요
시금치에 하얀색은 마늘이에요
참 맛있게 잘 나왔어요.그림만 보도 입안에서 군침이 살ㄹㄹㄹ 흐른답니다.
침흘리지 마시공 많이 잡숫구 가세요...^^
꿩고기 먹어본지 오래되네..넘 먹구싶어요..요리들이 다 넘 먹음직하네요..
칭찬 고맙습니다......^^
요요이님- 조선민족이 김치없으면 밥 넘어가기 힘들죠. 누가 개발해낸건지 노벨상을 줘야됨다, 김치 처음으로 만든분한테...
첫눈에뿅님- 아이피 보면 님도 청도인듯한데... 어디든 뭔 상관이겠어요... 들려주신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고마운 일이죠... 맛있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별처럼님- 닭고기랑 맛이 흡사해요... 기름기가 거의 없을정도구요... 시금치의 하얀색은 마늘을 가늘게 썷어서 무친거에요 ^^
ㅎㅎㅎㅎㅎㅎㅎ근거 나는 혹시나 무우인가 햇슴다,,그렇게 딜여다 보메두 마늘은 생각못햇슴다, 마늘편 가늘게 썰어서 넣으니까 장식작용두 하는같은게 보기 좋슴다,,
보통 마늘을 다져서 넣는데, 갈아서 넣지 않는 이상 좀 지저분하게 보여요
채썰어서 넣으면 훨씬 깜끔해 보이죠...ㅎㅎㅎ
꿩탕 어떻게 했는지 궁금함다 ㅡ.,ㅡ 넘 먹음직해서 군침 꼴깍 삼키그 감다 ㅠ,ㅠ
레시피는 닭도리탕하는거랑 완전 똑같애요
추가로 저는 깻잎을 한줌 상에 내기 전에 넣어줬어요~
와.. 꿩.........
못먹어봣슴다...
근데 고기 많네요.. 먹어보구싶은 생각이 확~
삼계탕에 닭정도의 크기더라구요...중병아리??
눈으로라도 많이 잡수쇼~ ^^
꿩고기 맛있는데요 ~~~근데 난 사진이 않 보여서 ㅠㅠ
그냥 시금치 무침 하고 배추김치 구경하다가요 ㅎㅎㅎ
ㅎㅎㅎ, 그럼 천상 상상에 맡겨야겠습니다요...
얼큰하게 닭도리탕 양념으로 졸였어요 ^^
오호 진짜 맛나겠어요 ^^
그래도 여기서 주메뉴는 꿩이네요
옛날 먹었던 생각이 나서 입맛다십니다.
이날 저녁 모두 모여앉아 포식하셨겠어요 ㅋㅋ
깻잎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