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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밑반찬들 ㅋㅋ

알랍뿅 | 2012.11.14 17:00:38 댓글: 39 조회: 6423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051

가운데 달래김치,무우채지,영채김치는 가빈맘이랑 바꿈해서 가진검다.
셋다 너무 맛있어서 저랑 신랑이랑 저녁식사 시간이 즐겁답니다.^^
이 자릴 빌어서 가빈맘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인사 올립니다.

조개살볶음이랑 무끼셍기무친거느 울 시압지 보내주신걸루 내 만들어놓은게구 송어절인거랑 명란무친거(시아버지 직접 무치셧음) 시골고추장, 시골토장두 울 시압지 저번에 보내주신거예욤.ㅋㅋ
집에서 키운 풋고추 뚝 따서 찍어먹으면 맛이 아주 그냥 쥑여줍니다
.




올해 베란다 화분통에다 농사짓은 고추입니다. 물만 먹고 자란 애예요 ㅋㅋ
매콤달콤 너무 맛있습니다.
이번에 시댁에서 보내준 농촌토장에 찍어먹으면 넘 맛있어서 감동됩니다.ㅋㅋ


조개살 볶음도 가까이서 한컷~ 조개똥도 싹다 검질한거라 물에 잠간 불궜다가 바로 볶아내도 비린내 한점 없고 참 맛있어요 ^^




저희 시댁에서 이번에도 또 뭐 가득 보내주셔서 우리 앞으로 일년정도는 먹을걱정 안하게생겟슴다.  무제놓고 기념을루 한컷 남겼습니다. ㅎㅎ

무우 말랭이, 오이 말린거, 버섯 말린거, 가지 말린거, 내기풀 말린거 ,빨간 고추썰, 풋고추 말린거, 조개살 3가지, 멸치, 시골 무쇠솥 가마치, 장물열콩 썰어서 말린거, 시라지 말린거, 미역으 동제맨거 등등...
채소말린건 대부분이 다 시아버지 이번 가을에 직접 말린겜다.
참 부지런하시지에? 무우만 육십근 사서 말렛담다 ㅎㅎ

이쓸에 슬그머이 시댁 자랑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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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 (♡.212.♡.36) - 2012/11/14 17:07:42

부러봐라~ 시댁에서 뭐나 깐깐하게 보내오셨네요. 자랑할만 합니다. ㅎㅎ

가빈맘이랑 바꿈도 하셨고 .... 고추농사도 잘 지었네요.

저 된장이랑 명란젓이랑 다 먹고십네요. 한동안은 반찬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

해피인생72 (♡.166.♡.229) - 2012/11/14 17:13:22

네 ~~진짜 부럽네여~~~

일반 시엄마가 해주는데 시아버지가 다 해주시고 님은 참 복이 많은가 봐요.~~~

전 머나 다 혼자 해야 하는데 ~~~

군침 흘리다 갑니다~~~추천

숙이2012 (♡.246.♡.128) - 2012/11/14 18:32:13

풋고추 막 그냥 먹구 싶습니다..나두 올해초에 여러가지 씨앗 사놓구 결국
흙이 없어 못심었어요.말로는 꽃에 화분도 된다는데.5일만에 자랄수 있는
새싹은 키워서 여러번 비빔밥에 둬 먹었어요.ㅋㅋ이건 흙이 필요없으니까

뭘봐또라이 (♡.225.♡.64) - 2012/11/14 21:13:53

달래김치 먹구싶어요 ㅋㅋ 여기보면 다 삶림꾼들이에요^^

알랍뿅 (♡.231.♡.194) - 2012/11/15 12:51:47

ㅋㅋ 달래김치 짱 맛있습니다.
자작요리방 보면 맨 요리고수님들인데 저는 걍 얻어가진 밑반찬이랑 시댁에서 보내주신 먹거리 자랑하느라고 올려봣어요.ㅎㅎ

신처용가 (♡.30.♡.71) - 2012/11/15 10:41:10

우아,,,이게 다 머임까,,
우리도 명년부턴 시댁이 고향에 있어서,,이런거 많이 주문해야 되겠슴다,,
올해는 무 말린거랑 고추가루밖에 없었는데,,
ㅎㅎㅎ욕심이 끝이 없슴다,,

알랍뿅 (♡.231.♡.194) - 2012/11/15 12:59:22

고향에 부모님들 계시면 참 편리하죠에?
고향음식 생각날때믄 저래 보내주시니까 매번 감사할따름입니다.
저리 많이 보내주셨는데 대부분 제가 할줄을 모르는거라 또 열심히 배우게 생겼어요.ㅋㅋ
오죽했으면 명란은 시름이 안놓이는지 시아버지께서 직접 버무려서 보냈을가 우습기도 하고...

잉토쑈완즈 (♡.10.♡.112) - 2012/11/15 10:51:42

시아버지 정말 잘 모셔야겠다 그리고 풋고추 잘 키웠네 고추씨 좀 나눠줘 ㅋㅋ

알랍뿅 (♡.231.♡.194) - 2012/11/15 13:01:58

영 아까바하면서 고추하나 따서 씨를 뽑아 말리긴했는데 이게 정말 싹이 터서 고추 열릴지 아직 모르겠슴다. ㅋㅋ 이제 내년에 날이 따따새지고 해빛이 잘 들때 언닌데 더러 보낼게요.
첨에 심을땐 남방고추인줄 알았는데 달린거 보니까 남방고추보다 큽데다. 그리고 일반고추보담 가늘고 작고...영양부족인가? ㅎㅎ 맵기는 대다이 맵슴다.

조수아88 (♡.231.♡.85) - 2012/11/15 11:52:18

먹구싶슴다..쩝...ㅎㅎㅎㅎ
어쩜 딱 내지금 먹기싶은 조개살복음 올렷슴가?ㅠㅠ추천..ㅎㅎㅎ

알랍뿅 (♡.231.♡.194) - 2012/11/15 13:03:02

막 내 맘대로 조개살볶음 했는데 신랑은 일선미꺼보다 훨 맛있답데다. ㅋㅋ
쿠치향기님 쭝쟝했다는 소식 피뜩 본거 같은데 늦게나마 축하 드립니다.
몸 중히 다루시고 즐태하세요.

조수아88 (♡.231.♡.85) - 2012/11/15 13:35:40

ㅎㅎㅎ고맙습니다..진심으로

kawayiyi (♡.100.♡.234) - 2012/11/15 12:11:55

아이고 부러봐라 !!!!!어쩜 저리 알뜰히 말려셔서 보내 셨담까??

고추도 잘 키우셧네요!!ㅎㅎ

알랍뿅 (♡.231.♡.194) - 2012/11/15 13:04:29

ㅎㅎ 무우만 육십근 썰어말렷단 소릴 듣고 허걱 햇습니다.
저희 이 외지에서 고향음식 생각 많이 날거라면서 해마다 저렇게 보내주셔서 너무 고맙죠.
올해 제가 하도 할짓이 없어서 안하던 매실도 담가보고 고추농사도 짓어보고...가지가지 하죠?

o여우별o (♡.162.♡.108) - 2012/11/15 12:36:47

밑반찬들이 알뜰하고 군침돌게 맛잇어 보여요
추천하고 갑니다^^

알랍뿅 (♡.231.♡.194) - 2012/11/15 13:05:37

앗~ 여우별님 여기서 또 뵙게 되는군요.
저많은 밑반찬 가운데 정작 제가 만든건 두개밖에 없다는 사실이 쪼금 슬플가 합니다. 언제면 저정도 재간이 틀수 있을지...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알랍뿅 (♡.231.♡.194) - 2012/11/15 12:50:15

한소리님, ㅎㅎ 시어머님 현재 고향에 안계시고 시아버지 혼자 계시면서 저래 바리바리 준비해서 올해가을에만 두번씩 보내주셨음다. 명란은 북조선꺼라고 시아버지 직접 버무려서 보내왔는데 정말 맛있다는겜다. 이제 기회되면 저 무치는 방법 배워야겠어요. 온 겨울이 아니라 내년까지 더 안보내셔도 밑반찬 걱정은 전혀 없을 같습니다.

해피인생72님: 시어머니 고향에 계셨더람 시엄니가 다 알아서 보내셨을텐데 시아버지 혼자 계시는지라 저렇게 생각나는 족족 모두 부치신같아요. 다른 복은 몰라도 남편복에 시댁복은 제대로 있긴 있는 같습니다. ㅎㅎ

숙이2012님: 풋고추 시중에 파는 고추랑 정말 맛이 틀립데다. 어떻게 말할가... 꽛꽛하지도 않고 영 연하면서 수분이 많고 아주 매우면서 약간 달콤한 맛도 잇고...이미 고추하나 뜯어서 씨앗을 준비해놨어요.내년에 좀 따뜻해질 무렵에 또 고추농사 지어야겠습니다. ㅋㅋ

이뽀지자 (♡.192.♡.65) - 2012/11/15 13:36:18

역시 알랍뿅님은 모던지 똑 부러지게 잘 함당~ ㅎㅎ

알랍뿅 (♡.141.♡.252) - 2012/11/15 14:26:00

어머...부끄럽슴다. ㅎㅎ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잘하는 방면으로 나갈려고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이뽀지자님 추천 감사해요 ^^

스카이프 (♡.14.♡.99) - 2012/11/15 14:01:31

시집에서 챙겨줘서 좋네요,부럽다~

우리는 누가 줄사람이없으니까 절로 사서 말리우고 그래요,

휴일이면 동네 할매할배랑같이 말려요

알랍뿅 (♡.141.♡.252) - 2012/11/15 14:27:33

저런거 말리우는게 영 힘들겠지에? 특히 올해가을엔 연변 날씨도 별로 안좋앗다던데...
직접은 못하고 시댁에서나 친정에서 자주 챙겨주니까 편하긴 합니다.ㅎㅎ
동네 할배할매들도 말려서 외지에 잇는 자식들한테 보내시려는건가 봐요...힘드실텐데.

스카이프 (♡.14.♡.99) - 2012/11/15 14:01:33

시집에서 챙겨줘서 좋네요,부럽다~

우리는 누가 줄사람이없으니까 절로 사서 말리우고 그래요,

휴일이면 동네 할매할배랑같이 말려요

사랑가득히 (♡.40.♡.42) - 2012/11/16 13:24:59

와 맛있는거만 잔뜩임다에~ 근데 시아버님 넘 잘해주심다,,부럽삼~

글구 고추는 베란다에서 저렇게 잘 됨까?내는 왜 다 쭉어버려서 고추 꽃까지 피워보고 실패햇습당,,ㅠㅠ

알랍뿅 (♡.231.♡.194) - 2012/11/16 13:35:08

ㅎㅎ 사랑가득히님도 키와밨슴까?
나도 첨엔 심으면 다 되는줄 알앗는데 첨엔 무덤덤하던 신랑이 정작 하얀 고추꽃이 피니까 그게 히구산지 매일 들여다 보고 관찰하고 물을 주고...ㅋㅋ 그리고 생물에서 배운게 생각나던지 꽃으 하나 뜯어서 다른 꽃에다 대고 막 비벼서 수정시켜줍데다. 그래야 고추가 달림다.
안그래고 걍 방치해두믄 나중에 꽃이 싹 시들어 떨어지고 죽고 말죠.

담번에 또 키우게 된다면 꼭 한번 저희처럼 해보세요 ^^

사랑가득히 (♡.40.♡.42) - 2012/11/16 18:10:49

나두 다음엔 고추심음 그댈루 해봐야겟슴다,,,

지금은 찐채르 심은게 영 잘자라고 있슴다,,,ㅎㅎㅎ

알랍뿅 (♡.141.♡.252) - 2012/11/19 11:41:04

친째하고 염지는 뿌리 안뽑고 위만 잘라 먹어도 그냥 자라 나온답데다. ㅎㅎ
내년봄엔 나도 진채랑 염지도 심어보자 함다.

화숭리 (♡.234.♡.106) - 2012/11/17 15:07:56

아이구 부러워라 이렇게 맛나는 음식들이라 ..ㅋㅋ

알랍뿅 (♡.141.♡.252) - 2012/11/19 11:41:47

ㅎㅎ 요즘은 매일 집에서만 밥을 먹고 외식 별루 안함다. 먹을걱정이 없으니까 넘 좋아요 ^^

달리각시 (♡.136.♡.122) - 2012/11/19 11:03:20

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영채김치랑두 맛잇겟지만 그보다
시아버님이 저렇게 자상하게 말려서 보내주시나요,,
시골에 잇다구 다 저렇게 보내주는게 아닌데,,
저두 시골에 엄마가 잇어봐서 아는데
어진간한 정성이 아님 저렇게 말리지 못하는데,,ㅠㅠ
알라뿅님 좋으시겟다,,^^

알랍뿅 (♡.141.♡.252) - 2012/11/19 11:43:39

그치에? ㅎㅎ 연길시내에 사시면서도 시골도 아닌데서 저래 잘 말리워서 보내주셨습데다. 베란다에다 말렷는지...
자식들 먹을거 생각하지 않은이상 영 힘든 일인데 말임다. 명란젓이랑 너무 맛있게 무쳣드라며 칭찬하니까 시아버지 좋아 어쩔줄 모르는거 잇죠..ㅋㅋ

모팔 (♡.241.♡.113) - 2012/11/19 12:44:13

알랍뿅님 너무나 알뜰하심다.
조렇게 올망졸망 밑반찬 챙겨놓으면 든든하지에.
매콤한 조개살볶음 너무 땡김다.ㅠㅠ
시댁에서도 바리바리 꿍져보내주셧네요. ^^
너무 보기 좋슴다, 쭉 행복하세요. 추천~

알랍뿅 (♡.231.♡.194) - 2012/11/19 16:03:23

한동안 밑반찬 걱정은 뚝임다. ㅎㅎ 저기에 걍 기름채 한개 정도 볶아서 둘이 먹음 되요.
내 게을르지에? ㅋㅋ 사실 게을른게 아니고 솜씨없어서리 뭐나 간단하게 먹는 쪽으로 감다.
모팔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포도key (♡.39.♡.27) - 2012/11/19 20:21:12

말린오징어 볶음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욤^^

알랍뿅 (♡.231.♡.194) - 2012/11/20 10:42:56

ㅡ.,ㅡ 포도키님, 말린오징어처럼 나왔슴까? ㅎㅎ 말린 조개살볶음인디..
들려주셔서 감사함다.ㅋㅋ

행복스타맘 (♡.201.♡.228) - 2012/11/20 15:01:01

보기만 해도 군침이 슬슬 도네요.

너무 맛갈스러워요.

명란반찬 먹구싶네요 ㅠㅠㅠ

추천합니다.

알랍뿅 (♡.231.♡.194) - 2012/11/20 16:32:02

둘다 매운거 좋아해서 다 째빨간 색임다. ㅎㅎ
명란알은 저희 시아버지 무치신건데 정말 맛있어요.

행복스타맘님 추천 고맙습니다.^^

좋은꿈88 (♡.50.♡.136) - 2012/11/20 19:52:53

행복한 며느리임다. ㅋㅋ

알랍뿅 (♡.231.♡.194) - 2012/11/21 15:24:04

감사함다..ㅎㅎ

토보가계는 요즘 잘 되고 있슴까? 조만간 필요한게 있음 또 들리겠슴다

hu영영 (♡.38.♡.16) - 2012/11/26 12:46:28

시부모님한테 잘하시나봐요 알뜰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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