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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절에 친구랑 같이 가까운산에 쏘코하러 갔댓어요.
친구가 먼저 가자고 호들갑 떨엇기땜에 고기랑 음료수랑은 친구가 사고 우리는 입만 달고 가기로 했어요.이날 친구가 츨츨한 여자 네명 델고 왓어요~
근데 내또 아무준비 안하고 갈사람은 아니지요.
김밥 대수가이 맨들엇습니다.
주방에서 막 만들고 있는데 울집 나그네 당부함다:김밥 不要做太多了啊,做一点,每人吃一两个就行了,要有让人意犹未尽,吃完还想吃,发现没了~这样才能显出你做的김밥好吃!
이 뜻은 내 한 김밥이 맛이 없으니까 적게 해서 가제가면 많은 사람들이 막 빼사먹기 하면 별맛이란게짐...
좀 도리는 있는 말임다에~ㅎㅎㅎ그래서 요렇게 밑굽에다 발랏습다.
이건 내 돼지고기꼬치 만들엇습다.화작피와서 어간에다 양파도 끼고 고치도 끼고 썅구까지끼고...
요견 소고기촬~되는대로 양염버무레서 께낫습다.피뜩보무 미내 전문이짐.ㅎㅎㅎ실은 이렇게 처음 해보는거에요.
썅구촬~길거리서 썅구를 이렇게 께서 구운게 넘 맛있어서 나두 한번 임매피워 보느라고...
산가는길.....노란옷에 체격이 푹 퍼진 나그네 울집 나그네끄마.
앗~~내굴....
내 만든 김밥이 얼매 잘 팔리는가 보쇼.ㅎㅎㅎ.다들 맛잇다네요.이럴줄알앗음 많이 햇던거그랫네요.
저기보이는 김치 내 가제간거에요.요번에 김치 어쩌다 맛잇게대서 김치자랑 햇다는겜다.
그리고 조기 젤 뽀시시한손이 울집 나그네손임다.
옥시굽은게 젤 맛잇엇어요~~
쏘코하고 집오니 배 또 쌀쌀해나서 김치볶음밥 후닥닥해서 가매채르 안고 먹은다음 입 쓱 닦고 잣답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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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7 |
107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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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0 |
69737 |
안녕하세요 첨뵙겟는데요 .
음식솜씨두 죽이그 나그내두 체격두 좋구 손두 곱그 ......
근데요 말입죠 ,저기 옥시굽은거 밑에 길쭉한게 ,,,메스겁게생긴건
희멀뚝한게 ,암만바두 ,,거시기해서 ㅡ뭠까?상세한 설명부탁드림다
어매~~처음 뵙겟구마~~그램으 내또 :네 처음 뵙습다 밥으느 잡숫구 댕김까?
그게 내가 굽고잇는 닭다리인데요~~
그게 어째 메스겁아 모임까........................조금 으쓰래느 보임다에~~
참 즐거웠겠어요,,야외에서 꼬치구이도 먹구....저희집은 둘다 바빠서 잘 쉬지도 못했는데 ㅠ.ㅠ 요리 솜씨도 넘 좋아보이네요...꼬치도 야무지게 잘 꼽았구욤....글구 저 옥수수구이 넘 먹고싶네욤 ㅎㅎ
ㅎㅎ 이아재 보나마나 아직 신랑재 안들왔는매구나 ,이렇게 늦게까지 모이자노는거 보이 ~
쏘코 먹기싶어욤 ,,,,,,,,,,ㅠㅠ 빼갈에다가 .
내 츨한거마 찍어 올레 그렇지 실은 조금만 있으므 다 타서 재데고 없습다.
신랑재 이때까지 집 안들어오무 차도재 막 날아다니는데 감히....곁에잇습다.ㅎㅎ
글구멀구 아재느 어째 일기 안쓰고 머함까?금방 내 자작에 헛방치고 왓단말임다~~
불이 너무 쎄서 처음에는 다 타서 먹지도 못햇어요.ㅎㅎ ㅎ
꼬치는 처음에 아무 세사몰으고 큼직큼직하게 썰엇다가 꼬챙에 끼지 못해서 다시 가위로 짜르메서 낀거에요.
아 먹고시포라 ㅠㅠ 이시간에 배가 젤 쌀쌀할때 요거 보니까 침이나옴다 스읍...옥시 굽은거 먹고싶음다 ㅎㅎ
옥시 굽은게 그래도 젤임다.ㅎㅎㅎ
옥시두 먹구싶지 배두 쌀쌀하지해서 짐 토마토 먹구잇음다 ㅎㅎ
토마토 하니 내 토마토 썰썰이 남다.ㅎㅎ우리 바까치기 하기쇼~
저번날에 토마토 15원어치사서 씻어논거 한절반 남앗나 ㅎㅎ 가까부므 내당장 퉈쎄 신구래두 달아가서 바까치기해서 먹겟는데 ㅡ,.ㅡ
아우 ~ 꼬치가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
재밋었겠습니더 ^^ 저렇게 박에서 먹느음식들 더 별미인데 저도 친구들 끌고 가고 싶어 지네용 ^^
지금 날씨 딱임다.더 덥기전에 빨리 끌고 가보세요..
ㅎㅎ 님말이 더 웃겨요 푹 퍼진 나그네에 완전 빵 터졋네요 이 새벽에.. 완전 맛잇겟어요 저읜 요즘 환절기라 아들내미 감기걸리구 다른병 옮을가봐 몇일전에 우리집 앞베란다에 돗자리 깔아놓구 김밥 한줄 먹구 들어왓어요 나들이 끝 남편들이 결혼하구 살쪄두 어디 내세워놔두 텔런트 울다 가죠 역시 내 남편이 제일이란는 생각이 마니들죠?
ㅎㅎㅎ 그렇긴한데 어떨땐 매짠남자보면 눈길이 슬슬 갑데다.ㅋㅋ
요요이님 심천에 이런곳이 있나요?ㅋㅋ
요요이님이 심천에 산다는걸로 기억되는데^^
어데 가면 이런곳이 있죠? 먹을것만 가지고 가면 되는건가요?
굽는 가마랑은 빌린건가요? 고기양념은 어떻게 하면 된느건가요?
ㅠㅠ 물음이 참 많죠 ㅋㅋ 쪽지로 알려주쇼
쪽지 보냇습다에~123
맛있겠슴다~~~ 나뚜 쏘우코우 하구시포~~~
한번해보쇼 비밀님은 더 잘할수있을거에요~
그집 나그네 체격이 형편없이 묘툘하네ㅎㅎㅎㅎㅎ
네 이전에 디게 묘톨해댓습다.ㅎㅎ
와.. 오일절 잘 보냈네요.. ㅎ ㅎ
쏘코 맛있었겠슴당..
우리도 이제 시간나면 여기 친척들 같이 놀러가야겠슴당..
친척들하고 놀러가믄 더 재밋을겜다.
ㅎㅎㅎ 재밋게 참 쇳슴다...
나두 남푠이랑 오토사게 낙시가서
조개구이 햇다는....ㅋㅋ
제절루 굽은옥시 파는것마 더 맛잇지므..
나두 낙시하기 영 좋아함다.ㅎㅎ 재작년에 한번 낙시질갓다가 아무것두 못잡고 빈손에 온담에 한번두 안갓습다.
돼지고기꼬치가 아주 맛있게 굽었네여.
근디 여기가 어느 지역인지?
심천임다.푸융봉황산임다.
야외에서 너무 인상적인 명절 보내셨네요... 왕부럽..
꼬치는 직접 구워본 사람들만이 그 참맛을 알죠... 옛생각이 떠오르는게 눈물이 왈칵 나올라고 함다..
불피우고 연기냄새 맡아도 굽는 재미 쏠쏠, 먹는 재미는 더 쏠쏠
나들이엔 김치랑 김밥만한게 없어요
글구 , 신랑 손 참 이쁘네요, 투박한 내손이랑 바꿔치기 했음 좋겠슴다..ㅎㅎ
절반으 거징다타고해서 입에느 얼매 못들어갓습다.그저 모에앉아 헤드레나하다 왓습다.
바꿔치기 하기쇼,울실랑손은 맹글어논거 주어먹을줄밖에 모른데 소금님손은 맛잇걸 많이 만들줄아셔서 바꾸믄 내 살구낫습다..하하하~~
오늘 5.4절 요꼬치에 맥주 한잔이면 딱 인데...ㅎㅎㅎ
오사절 못세본지도 오람다.ㅎㅎ
5.1절 잘 보내셨네요 ~~~우리두 요런데 놀라 다니기 영 좋아하는데 ㅎㅎ
쏘코우 맛있었겠슴다 ㅋㅋ
나느 주요르 먹기좋아해서 이런데 다니기 좋아함다.
돼지고기 쵈,소고기 쵈,,,,,와 ~대박,,
맛잇겟슴다 ,, 군침 뚝뚝 떨구고 감다
한수 배워주셔 어케 하는지 ㅎㅎ
대수가이 내 맘대로 고치기름짜해넣고 파썰어넣고 마늘 그리고 생강 다제넣고 근다메 즈란 참기름 소금 지찡 이렇게 넣고 버무렛다가 꼬챙이다 껫습다.누가 그러는데 파 많이 썰어넣어야 굽으므 고소하고 맛잇담다.
바뻐서 오랜만에 컴열었더니 플이 제일 꼴찌네요~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김밥 쏘코 옥수수들이 날 반겨줍니다 ^^
마무리는 맛있어보이는 비빔밥까지 아주 잘 놀고 오셧으리라 생각됩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들려주셔서 고맙습다.
이제 또 갈려고 베르고 잇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