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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14:38:51
5.1에 제 동생이 집으로 놀러왔을때 해먹었던것들입니다
카메라를 요며칠 다른사람한테 빌려줬다가 오늘에야 돌려받았거든요
- 오징어순대
통오징어 머리부분은 떼내고 속에 찹쌀,갈은돼지고기,후추,간장등으로 버물버물해서 찜통에 쪄냈습니다
손님상에 내놓기엔 너무 괜찮은 음식인거 같아요
나중에 명절때 초대받을 사람들한테 점수도 후하게 받을거 같더라구요
처음 해본것치곤 너무 성공적이에요...ㅎㅎ 사진도 근사하지 않나요 ?
-- 닭날개간장소스구이
닭날개를 펄펄 끓는 물에 10분정도 칼집내서 끓여주다가 , 후라이팬에 노랗게 구운다음 간장소스 발라서 이쁜 색이 나올때까지 더 구워줬어요.. 마지막에 물엿으로 살짝 버무려서 윤기내주고....
중간중간 까맣게 보이는건 탄게 아니고 간장소스가 많이 붙어서 그래요
오븐에 구웠으면 기름기 쫙 빠지고 더 고소할텐데,, 이런날은 내솜씨보다 장비탓하고 싶어지네요..ㅎㅎ
-- 무쌈말이
얼마전에 성아맘께서 올린 사진보고 저도 따라해봤는데, 접시바닥이 금새 빤빠 됐다는겁니다...
노랑피망이 없어서 계란지단 넣어줬어요... 그래도 너무 상큼하고 아삭하고 맛있었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손이 많이 가서, 시간 좀 걸리데요... 근데, 손님상에는 백번도 추천해주고 싶은 요리랍니다...
이외에 저번에 만든 흑미쌀밴새랑 두릅무침 그리고 제육볶음이 더 있었는데, 예전에 올린것들이라...
글구보니 전체샷이 빠졌네요...ㅡ.ㅡ;;;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밖에 나가야 되는데 보슬비가 계속 내리네요
기분전환 겸 앙증맞은 야생화 사진 한장 추가로 올리니 즐감하세요...
현재 바탕화면으로 사용중...^^
( 이 꽃이름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PS: 이 여자는 뭣하러 최근엔 사진마다 닉네임도장까지 집어넣는가고 의문이 가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별로 크지도 않은 세상에 별의별 얌체, 별의별 얍실한 도둑이 너무 욱실거려요..ㅡ,.ㅡ;;
지것도 아니면서 지것인양 다른 싸이트에 퍼가고 흠...
불펌방지 차원에서 자작요리방같이 사진을 위주로 올리는 공간을 애용하시는 모든분들 내가 공들여서 만든음식, 그리고 내가 직접 찍은사진 아낍시다
말이 너무 길어진거 같네요...^^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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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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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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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지런 하십니다. 그냥 보기에도 아까운 음식들~~~ 정말 한번 맛 보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오우... 금방 밥 먹엇는데 군침 돌게 만듬까?책임지쇼 ㅋㅋ
어째 소금님 글에는 맨날 책임제란 말박에 아이 나오는지
저두 오일절에 소금님 가지밥 보고 가지밥 성공적으로 했슴다
흠.. 저 오징어 순대도 도전해보고 싶슴다 ㅋㅋ
오징어 순대네요, 먹음직스럽워요, 속도 알맞춤하게 넣은거 같구요 ㅋㅋ 무쌈도 맛있어 보이는데 무가 조금 두꺼운거 같네요 ^^
요즘 사랑니 떄문에 밥도 잘 못 먹고 있는데 오징어 순대 보니까 너무 땡겨요,,,
저랑 같은 아픔을 겪고 있네요
저도 요이틀 사랑니땜에 죽을맛입니다. 임신중이라 병원도 못가고...ㅠㅠ
우와~~~ 기술이 대단한데요~~ 근데 저 오징어 순대 저도 만들어봤는데 쪄내니까 오징어가 확 쭐던데요~~~ 님은 어찌 저렇게 이쁘게 만들었나요?? 비결 알려주삼~~~ ㅎ
통오징어로 만드는데 풀릴리가 없을텐데요... 저는 고기랑 쌀을 거의 1:1정도 넣은거 같애요.. 그리고 끝부분은 대략 1센티정도 남기고 꼬맸거든요
찔때는 눕혀줬구요 ^^
와,,대한하세요...
무쌈말이 하는 상세한 방법 알려주세요..
중간에 놓은 양념도 먼지 알려주세요. ^^
저도 따라쟁이라...ㅎㅎㅎ
저 밑에 검색창에 "성아에미" 혹은 "생일"로 검색하셔서
성아엄니의 남편생일때 만드신 음식중에, 댓글로 거기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우 ~~ 맛있겠습다 . 거기에 색상도 이쁘고 ^^
굿 ~~~~
무쌈말이는 색갈이 여러개 빠져서 모양새가 별로지만, 잘 팔립데다...ㅎㅎㅎ
시리여님- 다른건 다 게을러요...ㅎㅎ, 주방에만 들어가면 괜히 부지런한척...ㅋㅋ, 어데 계시는지 청도 함 놀러와요~
어여쁜처녀님- 어떻게 책임지면 될까요?ㅎㅎㅎ... 오징어순대 너무 쉬워요, 찹쌀 푹 불려서 위에 적어놓은거랑 버무려서 물기없이 오징어배안에 넣은담에 이쑤시개로 쌀알이 흘러나오지 않게 꼬매주고 찌면 되요~~
녹차영매님- 예리한 눈썰미..^^ , 짜장면에 먹을 단무지용으로 만든거라서 좀 두꺼운편이에요 , 속재료도 청홍피망이 없어서 희긋희긋해보이긴해도 맛은 너무 괜찮더라구요~~ ^^
음식들보면서 ,,,,,,,,,,,,,꿀꺽 군침삼켯슴다 ,,,,,,,,,,,,ㅠㅠ
사진에 이름박아넣는거 백번두 더 잘햇슴다 ,이전에두 ,모이자요리방사진이
다른데 ,일본쉼터랑 .한국루리웹이랑 흘러나가서 지가 한것처럼, 완전,,,,,,,
꼭 자기 이름 새겨 주세요
매일 김치에 계란만 잡수신다는데 이런거 올려서 약올리는거 같아 미안하네요
저도 여직 그대로 올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새댁님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굿을 피우고 있답니다... 덕분에 세상엔 요상한 얌체들이 많다는것도 알게 됬구요...^^
ㅉㅉㅉㅉ~
할말없습다.이번요리 기막히게 화려하고 정성이 듬뿍임다.
소금한트럭님 성질이 디게 좋아보임다.
ㅎㅎㅎ,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삽시다 ^^
명절이라서 보기좋게 하느라 애 좀 썼어요
근데, 뭐보고 성질 좋다고 판단하신거에요 ?
저기 무우쌈보고...그리고 오징어 차근차근 썰어 줄세워논거 보고...
특히 무우쌈 내 같으람 싱경질이 나서 하다가 잘안되면 막 쌍소리 나갈같습다.
5.1절 잘보냈는지 문안할라했는데 따로 인사할 필요없이 요리보니 잘 보냈네요 ㅎㅎ
저기 바다오징어는 배속에 육지에 쌀하고 도투고길담구 다시 당장 바다로 헤염쳐갈것같네요 ~ 아주 근사합니다 ^^
오래만에 뵙네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
저는 오징어순대 사진 볼때마다 눈 엄청 큰 외계인보는 느낌이에요.
오징어순대하구 무쌈말이 같이 먹음 맛잇겟네요..사진도 넘 이쁘게 잘 찍으셧네요..
무쌈말이는 정말 질리지 않을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어줬어요
오징어순대는 밥먹기 싫어하는 애들한테 간식으로 좋을거 같더라구요
언제 시간나시면은 무쌈말이하실때 순서를 하나하나 상세하게 사진으로 올려주실련지요 ^^ 넘이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
저도 다른분 올린거 보고 냉큼 따라한거에요
검색창에 "성아에미" 혹은 생일로 검색하셔서 거기 댓글중에 상세하게 적은게 있어요
담에 할땐 되도록 과정샷도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