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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집에서 쉽게 할수 있는 썩장만들기 들고 왔슴다
썩장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네요
빈혈에 골다골증에 고혈압에 미용에 치매에 .....좋아도 너무 좋은데
그리고 남성들의 정력제고에도 좋다네요
암튼 좋은건 좋고 맛있어서 먹는거구요
우리남편 말따나
(뭐야 오늘에도 썩은게야 .....
어째 맨날 썩은것만 먹이니)ㅎㅎ
썩장 많이 먹고 다 같이 건강합시다요 ^^
1.먼저 콩을 하루저녁정도 불굽니다
2.전 밥가마에 끓였슴다 밥하기 눌려서 한번 끓이면 콩이 싹싹하게 익어서요
재다시 한번 밥하기에 눌러줍니다
3.두번 밥하기로 끓여줬더니 살짝 눌렀는데 이정도 뭉글어지내요
4.그냥 그 가마채로 싹김을 좀 5분좌우 빼준후 만투랑 쪄내는 보자기로 덥슴다
열이 다 식어버리면 안된다네요 40_60정도의 열기가 있어야 된다네요
5.그 우에 저렇게 짚단을 살짝 덥어줍니다 한줌 정도면 됩니다
시내에서 짚을 얻기 힘들죠 전 시금치파는 한족 할아버지한테서 시금치사면서
조금 달라고 했네요 집에와서 깨끗이 씻어서 말렸다가 썼어요
6.짚까지 덮은후 가마를 입지 않는 솜옷이랑 여러벌 쌋어요 온도가 식지 않게서리
그리고 집에 놘치 관즈우에 저렇게 올려놨어요 관즈가 약하고 호똘대서 밑에다
살짝 받쳐줬어요
이렇게 하루만 지나면 그 주위에서 꼼꼼한 썩는 냄새가 나고
이틀 혹 사흘이면 푹 썩은 썩장이 됩니다
사진에 보는건 이틀이 지난것입니다 여러번 실천을 걸쳐서
성공한 썩장만들기입니다
그리고 썩은 냄새만 풍겨서 풍경사진 두장 서비스로 함께 올렸슴다
여러분 모두 올 겨울 썩장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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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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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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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나 썩장 완전 좋아한데 상해느 썩장파는거라곤 제대루 뜨지두않은거 밖에없어요.풀이 질질일어나는걸루 해먹어본지두 참 오래됐네요. 엄마옆에있을땐 자주 해먹었었는데,갑자기 하늘나라에계신 엄마가 그립네요, 흑흑총알 배달해주세요 ㅋㅋ 강추~~~
요리만땅님 ^^
반갑슴다 겨울이면 썩장이랑 오눕이장이랑
서시장에 가서 실컷 사서 먹고 했는데 ...저도 연변을 나온지가 오래되요
연변을 떠난후 넘 먹고싶어서 혼자서 역새질도 여러번했지만 실패작만 만들고 했슴다
땐루즈밑에 넣어봤다가 이불밑에 넣어봤다가 ㅎㅎㅎ 냄새땜에 집식구들한테 구박도 당하면서....
상해에 계시네요 총알배달 해드릴게요 ㅎㅎㅎ
이제 문 두드리는 소리 들리면 택배총각인걸 알고 문 열어드리세요 ㅎㅎ
들려줘서 넘 감사함다
청국장 만드는법 잘배우고갑니다..
따라 함 해봐야겠어요..
ㅋㅋ 택배총각이 이집은 무슨썩은거 다 보내는가 하갰슴다..ㅋㅋ
ㅎㅎㅎㅎ 내 집에서 썩장땜에 구박당하는것처럼
택배총각한테 한소리 듣겠슴다 ㅎㅎㅎ
들려줘서 넘 감사함다 썩장만들고 큰일을 성공했는가해서
동네방네 한주머니씩 싹 날라줬댔슴다
세공방에서 다문히 보는 애교반쪽님
만드는 법 배웠다니 넘 기쁨다 겨울엔 썩장하나로 여러가지 장을 만듬다
구불어다니는 배추 넣어보았다가 김치쪼각넣기도 하고
버섯이나 조개따위 넣어도 좋고요 ㅎㅎㅎ
들려줘서 넘 고맘씀다
와~썩장도 다 할줄 암가?
근데 저렇게 난치 둘게문 밥가마 보온에다가 놔두됨가?
잘보고 감다 추천~
가을산님 좋은 아침임다 ^^
밥가마 보온은 아직 실험안해봤네요
요즈음엔 흑마늘을 밥가마 보온에다 실험중임다 근데 전번달 22일에 넣어났는데
온도가 약한지 아님 마늘 두근을 다 넣었더니 량이 많은지 아직도 검게 안되였더군요 ㅎㅎ
에궁 고맙게 추천까지 대단히 감사함다
맬맬 행복하쇼~~
와 얼케 썩장도 다 집에서 직접 ..ㅎㅎ 난 외할머니 해준 썩장 넘 먹고싶은데 ..근데 진짜 맛잇게 한거 같슴당 풀기 쪽쪽 나는게 보임당 ..ㅎㅎ 추천~
이뽀지자님
들려서 추천까지 해주고 갔네요 넘넘 감사함다~~
풀이 질질 길게 났는데 한손으로 쳐들고 한손으로 사진 찍느라 어서베는사이
풀이 뚝뚝 끊어나서리 저렇게 댔슴다
길이 멀어서 총알택배는 안돼고 붉은 모자 택배라고 해드리겠슴다 ^^
냄새는 그렇지만 건강에 좋은 청국장 많이 드시구 건강하세요 ㅎㅎ
냄새 진짜 심함데다
썩장 먹을땐 모르지만 바같에서 집에 들어올때 집안에서
썩장 향기가 엄청 납데다 .....
먹을때마다 옆집 할머니네집에 많이 반성합다
함께 건강하게 겨울을 납시다요
전 비록 썩장이 냄새가 마니나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식이에요..ㅎㅎ
어우 여기까지 구수한 냄새 오네요 ㅎㅎㅎ
추운겨울이면 아주 맛잇는 썩장 최고죠 .
눈요기 잘 하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