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없는 사이에도...
먹을건만은 명심해서 잘 먹어서...
굶지않고 다닌것 같네요...



어느 주말...집에서..
혼자 삼겹살 굽어 먹었지요...ㅎㅎ







대충 이렇게 혼자 삼겹살 놀이 혼자 해봤습니다..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버섯만 5가지 사왔네요..








5가지 버섯으로만 국거리로...
된장국 끓여봤습니다..
아이디가 쥑이지 않습니까??ㅎㅎㅎ






도토리묵을 넙적넙적 보기좋게 썰어서...
그위에 양념간장 만들어서 뿌렸습니다...






스파케티:
이태리면 한줌 적당히 삶아서 잘 헹궈 접시에 펴고..
팬에 마가리를 녹여서...대파,생강,마늘 다져서 먼저 볶다가..
샐러리,파프리카,풋고추,당근..양파등 야채 썰어서 넣고...
달달 볶아서...소금,후추가루,다시다,케찹~참기름으로 양념 맞췄습니다...
영양이 아주 풍부해 보이네요..ㅋ

짜장면 만드는 면이 어떤면을 쓰는지 ...궁금한적 있었거든요...
중화요리에 가서 먹어봤는데...쫄면으로 한것 같든데요...
그래서 나두 쫄면으로 짜장면 만들었어요...
춘장에다 야채들하고 고기를 볶았구요...
량이 너무 많았지만...저걸 한방에 다 먹었습니다...ㅠㅠㅠㅠ
아줌마가 이렇지머...ㅎㅎ
적게 먹어야 하는데...






도라지무침:
포인트는 도라지를 아주 갈기갈기 가늘게 찢었다는 겁니다...
고추가루가 좀 적게 들어갔네요..나 매운거 못먹어서..






피자 너무 만들어 보기싶어서...
함 만들어 봤어요...

근데 먼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죠?...
부지런히 여러번 더 연습해봐야 할 솜씨...ㅎㅎㅎ
그럭저럭 먹을만하기는 해서 다행이였습니다...






닭가슴살냉채:
야채들 썰어넣고...새콤달콤하게 무쳤습니다..






어느날 나 혼자 쓸쓸한 저녁밥상 전체 샷~
반찬들두 참 어떡하면 저렇게 다 싱거워 보이지??







남편이 떠나기전...
둘이 마주 앉아 한잔하던날...
식당에서 삽겹살 굽어 먹었습니다...ㅎㅎㅎ
이집에는 된장국이 아주 맛있었어요...
게다가 무한 리필~~






삼겹살로 시작해서...
삼겹살로 이번 요리자랑 끝내겠습니다...
모두들 추운겨울...따뜻한 밥 잘 챙겨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