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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 1호들고 왔습니다 ㅎㅎ

사랑소스 | 2012.12.04 23:36:50 댓글: 31 조회: 4163 추천: 14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395

오늘까지 우리집 김장은 다 끝났네요~

기분이 홀가분한 김에 우리잡 장독 오픈합니다 ㅎㅎ

저의 보물 1호가 금은보석보다 많이 무거워요~ ^^
^^
조청을 많이 넣고 만들어서 아주 찰져요~ 곰팡이 낄까봐 비닐루다가 찰싹 붙여 씌웠어요~ ~



요 단지로 하나가득 하니 마음이 부자인것 같아요~




담장밑에 잘 모셔뒀어요~ ^^




요건 우리집 된장 첨으로 된장 고추장을 내 손으로 만들다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다
살림하는 여자라면  다들 잘 아시겠죠?


된장은 한독 꼴똑 차진 않았지만  몇년 문제없습니다 만든지 한달됐어요~ 이제 먹기 시작합니다
사먹는게 얼마나 헤픈지~
방앗간에서 계량메주, 엿기름, 고추씨,보리쌀, 천일염, 요렇게 레시피 다 맞춰서 줍니다
집에와서
소금물에 계량메주넣고 고추씨넣고 보리죽을 쒀서 식혀서 소금넣고 두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줍니다 
집에와서 더 추가한건 미원밖에 없습니다
장단지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에 부자인것 같네요 ㅎㅎ
사실 해보니 너무 쉬웠습니다~ 김장김치하는것보다 더 간단하고 수월했어요~



장들은 해빛을 자주 봐야 좋다네요 맛도 있고 날씨 좋은날 자주 열어주곤 합니다~



이상 나만의 보물 1호들이였습니다 ㅎㅎㅎ 편한 밤들 되세요~
전 낼 알바갑니다 일찍 자야하는데 여지껏 요리방에서 헤멧습니다
^^ 좋은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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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317 (♡.32.♡.152) - 2012/12/04 23:57:06

와~~~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탄복~~탄복~~~

가을2 (♡.12.♡.58) - 2012/12/05 09:19:15

감탄이 먼저 나감다.지금 세월에 젊은이들 자기절로 장 닮가서 드시는분이 아주 적은거로 알구있는데.난 엄두도 못내는일인데말임다.추천 왕왕 누르구 감다.

가울산 (♡.148.♡.9) - 2012/12/05 09:30:26

여기 요리방에 된장하는 분들 보기드물던데
진짜 이걸 어케 했담가?대단함다 ㅎㅎ
근데 계량메주라고 하면 메주를 자기절로 쓰지 않슴가?

담배한개피 (♡.196.♡.55) - 2012/12/05 09:42:37

밑에서 부터 보고 올라왓는데
참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바깥양반은 참 행복하시겟네요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8:35:53

장미님 감탄에 고아뭐요ㅎㅎ 마음이 뿌듯합니다

가을님 그렇죠? 저두 해놓구선 자꾸 장독대 열어보곤해요~ ㅎㅎ

가을산님 잘 아는 사람소개로 1년 4계절 계량메주파는 방앗간집에 가서 사온겁니다~^^

개피님 네 울신랑 참 행복해하고 고마워해요~ 그 덕분에 행복하답니다 ^^

놀부토토 (♡.77.♡.146) - 2012/12/05 10:16:31

이건 왕추천~~~

님 남편 참 좋겟습니다..^^

살림도 똑 소리나게 할것 같슴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8:37:19

녜!~ 살림에 빈틈없다는 말을 많이 듣긴해요~ ㅎㅎ

하얀구름12 (♡.26.♡.252) - 2012/12/05 10:38:57

佩服.....感叹........... 어쩡쩡해서 말이 안나오네용...정말..대박입니다..왕추천합니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8:39:59

비행기 탄 기분입니다 ㅎㅎ

녹차영매 (♡.239.♡.99) - 2012/12/05 11:19:40

와~~된장 고추장 직접 담그셨네요. 요렇게 담가놓으면 몇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된장음 아무때나 담그는게 아니라 시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은 보통 정월에 담그고 중국에선 늠력 3월 3진날에 담군다도 어른들께 들었거든요.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8:56:01

이웃집 할머니는 10일전 콩 푹 삶아 밟아서 메주큼직하게 만들어 벼집위에다
놓고 어느정도 굳은 다음에 큼직한 양파망에 넣고 겨우내내 달아매서 띄운다더라구요~
여름엔 벌레땜에 매주 띄울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추운 겨울에 겨우내내 띄워서 봄 삼월삼진날에 담구는것 같은데요~
저두 어릴적 할머니한테 들은 얘기있어서 여줘봤더니
방앗간에는 4계절 저장하고 파니까 아무때나 담궈도 상관없다더라구요~
아마 옛날엔 저장고가 없어서 봄에 띄운 매주를 삼월삼진날 담는것으로
정해진건 아닐가 싶기도해요~ 제생각입니다 ^^

꽃셈 (♡.39.♡.187) - 2012/12/05 12:44:47

고추장 된장도 집에서 직접 만드시고 넘 대단합니다,직접 만드셔서 맛도 영 좋겠슴다,추천 꾹꾹 누르고 감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9:04:44

사람마다 손맛이 달라서 제가 만든것도 맛은 다르겠지만,,
아직 메주냄새가 좀 나지만 맛은 괜찮아요 묵을수록 좋다네요
아예 항아리에 꼴똑채워서 할걸 그랬어요 먹어보니 일단 만족합니다~ ^^ 저만한 양을 해놓고 실패했으면 얼마나 짜증낫을가요 ㅎㅎ

경경이네 (♡.121.♡.58) - 2012/12/05 16:12:42

된장 집에서 만드시다니~~너무 알뜰함다 ㅎㅎ
추천함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9:06:10

한번 해보면 된장하는것이 김장김치 하는것 보다 훨 쉬워요~ ㅎㅎ

이쁜날라리 (♡.34.♡.213) - 2012/12/05 16:48:48

와~~이런건 어떻게 한담까?
대단하심다~빛갈만봐두 엄청 맛있어보임다~~
추천~

사랑소스 (♡.196.♡.107) - 2012/12/05 19:10:16

제가 작년에 된장 없어서 이것저것 사먹어도 시장에서 근들이로 파는 막장보다 맛있는게 없습디다
근데 1만2천원 주고 한통 사오면 어찌나 헤프던지... 그게 제가 직접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애플파이 (♡.33.♡.99) - 2012/12/06 13:40:32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장독대는 십몇년전 우리엄마세대들이나 담그던 장독대인데,지금 젊은주부들은 장 담그기 하시는 분들 본적이 없어요...
언젠가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고추장 담그기를 방송하길래 레시피는 베껴뒀다만 엄두가 안나서 해보지를 못했답니다...
1키로라도 만들어볼가 하는 욕심이 좀 생깁니다.ㅎㅎㅎ
추천합니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6 18:35:25

저도 작년부터 고민고민하다가 담크게서리 도전해본겁니다
소금간만 짭짤하게 하면 여름에 더워도 시어질이가 없고 님도 주위사람들 얘기듣고 하면됩니다 해보세요~ㅎㅎ 하고나면 내가 했다는게 진짜 뿌듯해집니다~ㅎㅎ

행복폭탄 (♡.136.♡.159) - 2012/12/06 18:46:29

장도 다 담궛슴가... 음식솜씨가 이만저만 아니겟슴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6 18:56:25

아뇨 ~ 음식솜씨는 여기 자작요리방에 요리사 주부들이 너무 많아요~
재료없어서 못하거나 혹은 겁부터 먹고 아까운 재료 망칠가봐 안해서 그렇죠~ㅎㅎ
행복님도 그분들도 하고자하면 다 할수 있어요~ ^^

모팔 (♡.241.♡.113) - 2012/12/07 09:26:49

내 지금 밑에서부터 쭉 올라왓는데 솜씨가 장난 아임다. ㅎㅎㅎ
된장도 집에서 막 담그고... 난 엄두도 못냄다.

여기서 한국된장 사먹는데 저번에 시엄니 집된장 보내준거
오랫만에 먹으니 어찌나 구수하고 맛잇던지... ㅎㅎㅎ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옴다~

장독도 오랫만에 보고,,, ㅋㅋㅋ
추천 잇빠이 하고 감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07 15:50:48

독이 우리 시어머니 쓰시던검다 대단하지도 않슴다 해보면 디게 수월함다 ㅎㅎ
모팔님의 요리 수준이면 충분히 더 잘할수 있슴다 ㅎㅎ 용기내서 도전해보쇼~

61마미 (♡.65.♡.78) - 2012/12/08 08:34:33

대단함다 진짜 보물이네요
이거보니 어릴때 엄마 장할때 콩으 포대기에싸서 막 디디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함다
일등감 며느리네요

사랑소스 (♡.196.♡.107) - 2012/12/08 13:31:07

과찬입니다 ㅎㅎ 저두 어릴 때 엄마 따라 밟았던 기억이 나네요 ^^

보고 싶어 (♡.50.♡.4) - 2012/12/08 14:03:20

와 ~~~된장도 다 집에서 하시고 ~~대단하시네요 ``
나두 못해 봤는데요 .....반찬들 쫘~~~악 봤는데 솜씨 대단하시네요 ~~~
님 집 보물 잘 구경하고가요 ~~~^^

사랑소스 (♡.196.♡.222) - 2012/12/08 20:26:00

레시피 방앗간에서 알려준대로 집에와서 버무리기만 한거에요 ^^
간만에 보고싶어님 반가웠습니다 ㅎㅎ

사랑가득히 (♡.40.♡.87) - 2012/12/08 14:18:45

와~ 이런것두 집에서 직접 하시구 정말 대단함다,,,탄복함다,

내는 저런거는 그냥 사먹는건줄 아는데,,와~ 와~

추천합니다,,,,

사랑소스 (♡.196.♡.222) - 2012/12/08 20:27:10

저두 사먹다가 사먹는게 너무 헤퍼서 하고픈 욕심이 굴뚝같이 생겨서 해본겁니다 ㅎㅎ 고마워요~ ^^

희양양78 (♡.174.♡.25) - 2012/12/10 21:41:37

친히 장을 담그다니...너무 대단하셔~

사랑소스 (♡.196.♡.107) - 2012/12/11 19:42:10

마음만 먹으면 하게 되어있어요~
어렵지 않아요~김치담그는것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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