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레시피 보여달라는 것 처럼 
요렇게 레시피까지 올리네요 ㅋㅋㅋ

주재료:알타리무

부재료:쪽파, 갓, 단감, 사과(단감과 사과는 백김치 만들고 남은 쪼가리가 있어서 사용)

양념: 고추가루, 생강,마늘,새우젓,액젓, 매실엑기스, 뉴휴가, 미원

요것도 바다물에 절인 알타리. 삼삼하게 절여졌어요~

요즘 김장김치 알바다니느라  다듬어서 배추절였던
소금물에 퐁당집어넣고 3일은 담겨져 있었네요~ 
소금을 더 이상 치지않아 간이 안성맞춤입니다!
 


부재료 넣고 양념을 넣은후 버무려줍니다
전 단맛이 좀 있는걸 좋아해서 뉴휴가를 넣었습니다.
설탕을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거든요~



갓은 한쪽에 제쳐놓고 양념을 먼저 버무린후 ... 간은 달짝지근 하게 미원도 좀 넣는다 하게..
아~ 국물은 백김치육수를 두컵 넣었습니다


이제 갓과 양념을 살살 버무립니다 아님 풋내가 나서요... 먹어보니 양념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이제 알타리넣고 버물버물...




고루고루 버무리니 요렇네요~ 고추가루 색갈이 사진발이 안좋아서인가? 실물보다 못해요~ ㅋㅋ




요건 때깔 그나마 곱다..ㅋㅋ




통에 꼭꼭 눌러 담아서 위에 절인배추잎을 덮었어요~ 요것도 밖으로 고고씽할거에요~ 맛을 들여서 냉장고로... 아따 그런데 우리집 김치냉장고는 꽉 차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ㅜ.ㅜ.



먼저 먹을 김장김치 한통과.  백김치. 알타리김치를  마당 담장그늘밑에다 두었어요~ 요즘 날씨가 차가워  숙성시키기 좋네요~ ^^ 


먼지 앉을가봐 큰 고무다라이로 덮어줄겁니다 ㅎㅎ
얘들아 맛있게 숙성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