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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정성의 도시락

승타 | 2010.07.05 06:03:34 댓글: 17 조회: 2477 추천: 1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033
전번에 누나의 도시락을 올리고 그 떡을 직접 그리셨냐구 다들 물어봤잖아요

아니래요, 떡은 산거래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 누나가 직접 만드는데 도전했네요

노력은 했는데 삐뚤삐뚤 우스운 말랑꽹이가 됐습니다..그리두 한없이 부러운 조카..

우리 엄마는 왜서 저한테 이런 도시락을 못해줬는데, 요즘따라 지금 세대의 애들이

부럽습니다.


이 도시락 정성이 보이나요? ^^


저 우에 그림 만들려고 햇는데

좀 재간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ㅋㅋㅋ

추천 (12)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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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1.♡.55
배고픈꼬리 (♡.72.♡.138) - 2010/07/05 07:52:15

와,귀엽네요 짱이네요좋은 아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래 서명에 캉가루 무지 웃겼음

샬라라 (♡.2.♡.43) - 2010/07/05 08:28:38

안판만벤또 무지 귀여워요~

승타 (♡.171.♡.55) - 2010/07/05 08:32:21

ㅋㅋ 여러분 아침 일찍하시네요 ^^ 그래두 댓글 고마워요, 캉가루는 남자임...

사잎클로버 (♡.26.♡.61) - 2010/07/05 09:24:06

진짜 부럽네요
저런 알뜰하고 손재주 좋으신 누나가 말입니다

승타 (♡.171.♡.55) - 2010/07/05 09:53:01

ㅋㅋ 제딸이 귀여워서 해줬겠죠..이 동생이 언제 한번 손맛을 보겠습니까..기회없어서 저런 도시락 못받아봤다고 생각해야지요..이구 지금 조카가 막 부러워 납니다..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5 10:09:19

ㅎㅎ, 제가 학교도시락 싸고 다닐때는 이런 이쁜 도시락통도 아니고 알루미늄으로 된 넙적한 도시락이였어요...ㅎㅎㅎ
반찬도 딸랑 한가지... 매일 감자볶음 아니면 김치 볶음... 어쩌다 계란에 대파 잔뜩 넣고 볶은반찬이면 도시락통에 밥풀조차도 붙어있지 않고 싹쓸이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누나 솜씨 좋아요... 애들이라서 숨은 보물찾기처럼 해놓으면 밥도 잘 먹을거 같네요...^^

승타 (♡.171.♡.55) - 2010/07/05 10:41:19

저도 그랬죠, 그 시대에 어디 저렇게 정성들여 싼 도시락맛봤겠어요 ^^ 제 기억에 어머님이 아침 일어나지 못해서 매일 누나가 깨웠던것도 생각나요. 아침마다 5시반이 되면 어머니 일어나서 밥해라고 문을 두드리고 ㅋㅋㅋ..

별과 햇님 (♡.245.♡.195) - 2010/07/05 10:19:21

누나 솜씨 좋네요
조카가 냠냠 맛나게 먹겠네요~~~~

승타 (♡.171.♡.55) - 2010/07/05 10:41:39

누나 이런걸 하기 좋아하나봐요 ^^ 일본에서 식당도 꾸렸었으니깐요

만사발 (♡.41.♡.46) - 2010/07/05 10:23:16

도시락이 이쁘네요...맛있게 생겼어요~

승타 (♡.171.♡.55) - 2010/07/05 10:42:01

맛은 몰라도 보기만해도 식욕이 솟을것 같아요~

보고 싶어 (♡.6.♡.158) - 2010/07/05 10:38:17

와 ~~~도시락 넘 이쁘네여 ㅎㅎ
애들 저렇게 해주면 맛있어 하겟네요 ..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가요 ~~^^

승타 (♡.171.♡.55) - 2010/07/05 10:42:30

예, 조카가 이뻐야 도시락도 이뻐지죠..조카가 밉게 놀면 도시락도 변할까요? ㅋㅋ

엔타메 (♡.38.♡.176) - 2010/07/05 10:50:31

너무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눈 (♡.68.♡.70) - 2010/07/05 10:59:34

너무 이뻐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지.ㅎㅎ

요요이 (♡.251.♡.51) - 2010/07/05 11:55:18

ㅎㅎㅎ 우에 그림이라고 말하니까 미내 둘이 쌍둥임다.

사랑소스 (♡.168.♡.112) - 2010/07/05 16:20:15

아기도시락 눈부시도록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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