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새댁임다 .
고향은 지금 벅적벅적합니다 .
수확의 계절 -가을이 왔기때문이죠 ........
아침시장부터 시작해서 ,농민아저씨들이 채소르 한무지씩 오원 ,삼원에 팜다 .
그리므 사는 사람들으느 와늘 공짜르 줏은거 가투루해서 무거분줄두 몰르구 이구 지구 집감다 .ㅋㅋ
파는 사람들 입장에선 공들여서 키운 야채들이 돈으로 들와서 흐믓하구 ,ㅋㅋ
또 아침부터 그무거분거 이구 지구해서 집에까지 온 엄마들은 ,아침밥두 그르구 ,
고치느 쪽짤기 떼서 딱아서 썰어서 말릴준비하고 ,가지도 썰어서 말리고 풋고추도 말리고 .
말릴수있는건 다 말림다 ,
먼곳에 있는 자식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머지않으면 외국에서 올 가족들땜에 손바닥에 장알이 백이는줄
도 모르고 고추썰면서도 손이 아린줄도 모르고 ,,,,,
옜날같으면 ,이런 분주한것은 다 겨울에 야채가 비싸기땜에 ,또 싱싱한 야채가 없기때문에 .겨울채비하느
라구 방법없이 한거죠 .
근데 지금은 말린 채소나 장아찌는 다 별미로 됐고 ,또 장아찌르 요고조고 절이구설 ,어드집께
더 맛있나 엄마들의 그심두 대단합디다 .ㅋㅋ
잡설 피우자므 낼아침까지두 모자란데 ,,,,,,걍 요만큼만 ,ㅋ
음 ,,마늘장아찌 ..집집마다 다 하는듯,
고추장아찌 .
오이장아찌 .
깻잎절임 .(무슨 야채나 어찌 눅구설두 이쁜지 ,이전엔 감재두 울퉁불퉁하든게 이젠 과학기술힘으 빌어서
동글동글함다 ,달걀처럼 )
전체샷 .
그리고 어저께는 울엄마 등산가는날 ,
도시락으 쌋습죠 .
김치삼겹살볶음 ,더덕구이 ,오이무침 ,청경채소시지르 굴소스에 볶은거 .
마즈막을루 한장더 ,밉상질 ,ㅋㅋ, 마라썅궈 팔원어치 ,,,,,,,맛있쪄
더 길게 썻는데 무스거 잘못눌른게 활 날아가서 애나서 ,어깨죽지아파서 요만 하겠슴다 ,
좋은 밤되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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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님 올만이라는... ^^
잘 지냄까?
연변에 들갓구낭,아...부러울따름.
고향뉴스 잘 봣슴다.
울엄마두 욧새느 머 말리우그 절구그하느락 바쁘다든데.
절군거느 낸데 보내오므 싹 썩을거구,마른건 잘 보내옴다.ㅋㅋㅋ
장아찌랑 깻잎이랑 막...먹구싶슴다.ㅠㅠ
식당차리믄 내 뚼땔할거라는~매상고 올리는덴 님 못재케 선숨다.^^
뉘집 새댁이우?
거
살림 똑소리 나게 잘하겠는걸
시어마이 며느리 자랑 에 침이 마르겠네요^^
추천 ♥로 뿅~~~날려드릴게요
식당하심까?
정말이지 실력 대박임다.
너 최고 너 최고 너 최고 너 최고 너 최고
옛날 고향생각이 나네요.잘보구 감니다.추천하구 감니다.
마능짱아찌랑 고추짱아찌.참 올만에 보는거네요...
원래 마늘찌 좋아하는데...그거 보니 침이 넘어가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우와 ~ 새댁님 ~ 완전 짱임다 ~
막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날라 하네요 ~
그립네요 ~ 고향의 가을 ~ 수확의 계절이죠 ~ ㅎㅎ
마늘 오이 고추 간장절임 ㅎㅎ 정말 너무 그립네요 ~ 맛스러워요 ~
짱부럽네요 ~ 나두 고향에 가고 싶아요 ~
조기 조 마라 썅궈는 그 유명한 쵄찐청 지하에 껌까 ?
으악 ~ 정말 먹구 싶네요 ~ ㅋㅋ
새댁님 아직도 고향이네여 ㅎㅎ
넘 좋으시겟어요 ~~우우우 부럽부럽 ㅎㅎ
보기만해도 배부르겟어요 ㅎㅎ야채들싱싱하고 맛있어서요 ..
저 마늘지 ㅠ입에 막 들어오는같아여 ㅎㅎㅎ
군침만 삼치고 눈요기 잘하고가요 ~~^^
우와~~장아찌를 진짜 맛잇겟어요~~
고향맛이 아주 팍팍 남다~~ㅎㅎ
솜씨 너무 좋으심다~~다 먹고 싶은데 어떡함까?? 책임지쇼~~하하
추천 듬뿍 드리고 감다
새댁님이 한국에 있을 땐 요리방에 오므 볼수가 없어서 서운했는데 연변 오니까 좀 자주 보여서 반갑슴다... 요리방에 댓글 처음 달지만 그래두 심심하므 들어와서 요즘엔 각시들 뭐 만들어 먹는가 잘 봄다...
저 돌째기 보니까 쪼꼬말때 울아매 돌째기 심부를 열라 쎄기 했는데, 가을마 되므 야 강변에 가서 납작하구 반드사게 생긱 돌째기 서너개 주서오라 하므 내 또 쪼르르 달아가서 주서오구 했는데... 참 새댁님은 대단함다 저런거 다 하구... 너무 정다운 사진임다, 보기마 해두 군침 왕왕 돔다.
마늘 짱아치를 정말 좋아하는데,
상해서는 이런 마늘 파는거 못본거 같슴다..
뭐 있어도 할줄을 제대로 몰라서.
추천하고 감다..
새댁언니..
저기 오이하구 고치 절군 비법 알려주쇼..
글구 꼭 돌로 눌러야 함가?ㅠㅠ
여기선 돌 구하기 힘들어서..이제 고향가면 돌 가져온단 소리 나겟슴다..ㅎㅎ
우~~ 오이고 고치구 그냥 입에 군침이 돌아 못살겠슴다 . 마늘은 울아부지 고향에서 부체줘서 절궈놨는데...
역시 새댁님임다 . ㅎㅎ 추천추천!
옛날에~ 가을만 엄마가 마늘 고추 오이 장아찌 해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남다//
그땐 왜 이런거 하냐구... 안먹겠다구 트집만 했었는데..
이젠 먹구싶슴다... 손맛이 다 변한듯~ 그때 그맛 아님다~
암튼 잘 보구 감다~ 간만에~
여러가지 맛있는 짱아치들 잘보구 갑니다...
추천하구 가요~
나느 올해 마늘이 껍지르 싹 발라서 절궜던게 마늘짠지 맛이 별룹데다 ㅠㅠ
저 마늘짠지 보까나
밥으 물에 말아서 저 짠지 한나마 쥐구 뜯어 먹었으믄 좋겟슴다 ㅋㅋㅋㅋㅋ
아 마늘짠지... 중국이 이럴땐 그립네여.. 이넘의 한국은 먼 마늘이 이렇게나 비싼지 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마라썅궈... 가물가물 잊엇는데 오늘 끄집어 나오네여 ㅠㅠ
새댁님 수확의 계설 반찬들 보니까
옛날 엄마가 고향에서 절구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마늘 짠지두 먹구싶구 무우 말린것두 영채 김치두 먹구 싶구..
오늘은 엄마가 무지 무지 보고 싶네요.. 잉..ㅠㅠ
와! 이거 너무 오래 안먹어봤는데...
여기서 보네요 .. 고향음식 생각납니다...
추천이요
어우~ 연변으로 달려가고 싶슴다.
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 절인거 고추절인거 오이절인거..
너무너무 정겹네요.. 추천
마늘 절군게 맛잇겟음다..ㅠㅠㅠ 나두 가서 먹기싶슴다.
호호..난 이번달 말에 연변감다.ㅋㅋㅋ
고향에 잇을때 생각이 나네용~엄마가 해주던...추천!!!
나두 마늘짠지
근데 할줄을 몰라서 사먹는다는
지금쯤 연변에는 아침시장가무 젤 벅적거릴때인데
고향생각이 남다
추천
사진속에 돌을 보고 너무 친절감을 느낌니다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
시내에서 살면 언제 저런거 구경하겠슴가 ㅎㅎㅎ
다 먹기싶네요 와늘
이게 몇해만인가 ㅎㅎ
오이절군거람 마늘절군거람 고치절군거람 ㅎㅎ
오이 장아찌어떻게 만드는지요?? 너무 군침도네요 ㅎㅎ
새댁은 부지런 하네요 언제봐두 !!
새댁님 밥상보니 고향정경이 눈앞에 보이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가을,그리구 신나는 장아찌 절굼...가구싶다
추천이요
내 제일 좋아하는 마늘 절군거....아 먹고싶네 감재장물에다가 먹으면 끝장나지.
마늘 먹구싶당.저거보니 할머니집 간거같은 느낌이 듬다...~
다 추천하구 감다~
보는 순간 너무 먹고싶어서 로그잇 했슴다.
어쩜 음식 솜씨 이렇게 좋으실까? 부럽슴당 장아찌랑은 어떻게 절군담까?
혹시 마늘 장아씨하구 깻잎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줄수 없나요 해보고싶은데 레시피를 몰라서.. 꼭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