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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1:43:12
갑자기 얼벌한게 먹고싶어서 이렇게 해봣습니다.
국이 필요해서 물 많이 부엇더니만 국인지 찜인지 모르게 됏습니다.
과정샷도 올렷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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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이 아니라 해물탕이라고 불러야겠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얼큰하고 시원할거 같아요...
새우는 까먹고 국물은 후룩후룩... 밥이나 소면 국물에 말아먹으면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엔 최고!!
맛잇어보이네요..조기에 팽이버섯도 넣어주면 더 맛잇겟는데..
해 바짝 나는날에도 쿵툘케구 앉아먹으면 최고!!
대하~맛이 최고인뎅~~잘보고 가용~
상세하게도 올리셨네요 ! 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