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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1:50:39
돼지 껍질 아이들한테 좋다고 해서 일부러 시장에 가서 15원어치 샀습니다...~~꽤나 되더라구요~~
돼지 껍질은 가스렌지불에 털을 잘태우고 푹~~삶아서 다시한번 칼날로 비계가 없을때까지 살~살 긁어줍니다....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비닐에 넣어줍니다...
한번 먹을것씩 잘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껍질손질 끝~~
그리고 껍질 삶았던 물은 면보에 기름기를 걸러내고 냉장고로 직행~~
한시간만 지나면 맛좋은 冻子로 완성 ~~
달래랑 마늘이랑 풋고추랑 참기름이랑 넣고 간장양념만들어서 우에 올려주면
넘 ~~~맛있겠죠?~~꼬맹이꺼는 고추가루빼고~~ㅎㅎ
요건 집에서 키운 콩나물이랑 돼지 껍질 볶은것~~영양 만점이겠죠?
요것도 꼬맹이꺼는 고추가루 빼고~~ㅎㅎ
아이들 한테도 넘 좋고 아이들도 넘 잘 먹어요~~
거기에 보너스 빨간 무우간장 무침 ~~우리집 꼬맹이가 넘 잘먹어요
멸치랑 살구씨 볶음 ~~살구씨만 골라먹어요...ㅎㅎ
언젠가 풍무뀀집에 갔다가 맛있어서 해본 다시마陈醋졸임 ....다시마를 푹 삶았다가 설탕이랑 마늘 그리고 陈醋넣고 담가주었더니 새콤달콜해서 넘 잘먹어요..
그리고 여기에 쑥이랑 돼지고기 좀 넣어서 만든 쑥 된장찌개 ~~
밥 한공기 뚝딱 ~~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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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맛잇겟슴니다..
저 하얀거 피둥이라고 하나요?
달래양념짱에 찍어먹으면 오나전 맛잇겟다~~~
글쎄 돼지껍질 이렇게 영양가 있단데 울집에느 먹는사람없습다.혼자먹기는 심심해서 하지안습다.
방울토마토님:: 피둥이라고도 하죠...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ㅎㅎ
요요이님:: 음식은 같이 먹어야 맛있죠...ㅎㅎㅎ 언제 드시러 한번 오세요...ㅋㅋ
지금 예전에 버렸던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울집도 돼지껍질 좋아하는데, 삶을때마다 국물 싸그리 다 버렸거든요.. ㅠㅠ
겁질삶은물에도 콜라겐이 포함되여있어서 칼슘보충에 좋대요~~
아~돼지껍질 끓인 물으 얼리믄 저런가요
흠... 배우고 간답니다
한림님은 어쩜 ㅋㅋ 아시죠 ㅋㅋ
뚱즈만들때 기름기가 없어야 되여요~~기름기만 없으면 아주 쉽게 만들수 있어요~~ㅎㅎ
옛날에 외할머님이 돼지껍질을 푹 삶아서 식혀굳히니까 뚱즈가되더라구요
그땐 아주 신기했는데요 새삼 할머니 생각나게 만드네요 ^^
요리솜씨가 야무집니다~
칭찬 고마워요~~저도 어렸을때 해먹고 요즘 애들한테 좋다고 하길래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뚱즈 맛있겠습니다~~달리랑 들어가서...ㅎㅎㅎ
간장양념에 달리넣으면 맛있답니다...ㅎㅎ
정성이 들어간 엄마표 음식이네요^^
돼지껍질 따로 파는거 못봐서 전 발쪽을 자주 사먹는 편임다. 껍질먹는멋에..
껍질 그냥 삶아만내도 뚱즈가 저렇게 이쁘게 나오네요..
너무 씨원한게 맛있을것 같아요..잘 배우고 갑니다 ^^
돼지고기매대에 가서 껍질만 달라고 하면 껍질만 따로 파는게 있어요~~
그래도 요즘은 껍질이 많이 깨끗하더라구요~~
조 다시마에 천추 무친게 몸에도 좋고 맛도 있을거같네요..
저도 저번에 풍무뀀점에 갔다가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몸에도 좋을것 같고 해서 한번 만들어보앗는데 어른이고 아이고 넘 좋아하더라구요~~ㅎㅎ
ㅎㅎㅎ...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연길한림님은 손재주도좋고 음식솜씨도 엄청 좋네요....
우리집만 돼지껍질사먹는줄 알았더니 연길한림님네도 사드시네요..ㅎㅎㅎㅎ
님네도 돼지껍질 사서 드시는군요~~아이들 칼슘보충에 좋다고 하길래....ㅎㅎㅎ
근데 넘 과찬이세요...몸둘봐를 모르겠네요~~고마워요~~ㅎㅎㅎ
冻子는 저렇게 만드는군요..ㅋㅋ
나 다이어트해야 되는데~
연길한림님은 역시 솜씨가 대단하십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
넘 과찬이십니다....몸둘봐를 모르겠네요~~고마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