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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의 저녘밥 ^^

루비 | 2011.03.02 12:20:58 댓글: 25 조회: 2600 추천: 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2040

 


요몇일 날씨가 넘 추워서 귀차니즘땜시롱 꼼짝도 하기싫으네요
장보기도 귀찮아서 걍 아파트안에 마트에서 배달시킨다는..흠
맨날 집에 짱박혀서 뒹굴뒹굴하다가 저녘에 신랑퇴근때만되야
그나마 사람답게있는 예비맘 루비입니당ㅋㅋ
지금도 열심히 태교음악 들으면서 글 올립니다
장보기싫어서 집에있는 재료 총동원해서 만든 이틀째 저녘메뉴
이틀전먹은 고기없는 야채카레,계란말이(한림님이 갈쳐준데로
전분가루 넣고했더니 역시 모양은 이쁘게 나오네요,..제가 솜씨가 부족해서
좀 타긴했지만 나름 맛있었어욤 )
글구 어제 해먹은 ,무말랭이무침,참굴비구이
그래도 저 못생긴 뽀즈 두접시를 둘이서 홀라당 다 먹었다는ㅋㅋ

-----------------ps:굴비하고 조기하고 무슨차이가 있죠?제가 봣을땐 다 비슷하게 생겼구만..
제가 한건 참 굴비라고 저 쪼맨한 한마리가 4원이 넘다니.. 헐....이 초보주부는 멋도 모르고 해먹었어요
근데 비싼만큼 비린내도 안나고 꼬들하니 맛은 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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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30.♡.7
연길한림 (♡.245.♡.241) - 2011/03/02 12:24:06

저기위에 뽀즈두 맛있어 보이구 무말랭이두 맛있어보여요~~
계란말이도 이쁘게 되였네요~~다음부턴 좀 낮은불에 해보세요~~더
이쁘게 될겁니다~~넘 겸손한거 아닌가/ 이렇게 해놓고 게으르다면..
우리는 뭐가 돼요?..ㅎㅎ추천~~~~~~~~~~~

루비 (♡.130.♡.7) - 2011/03/02 12:34:11

연길한림:임신한담부턴 몸이 불편해서 그런지 만사가 귀찮네요..저렇게 올려놓음 많아보여도 사실 이틀째저녘밥 이랍니다 ㅎㅎ 어설픈솜씨 고수님께서 칭찬해주니 또 어깨에 힘이 실리네요 고맙습니다 ^^

팅이 (♡.174.♡.56) - 2011/03/02 12:54:32

무우말랭이보는 순간 입안에 침이 쫙 고임다 .

조기구이두 맛있어보이구. 앙, 며칠째 몸이 말째서 잘 못먹었든게 ... 먹구싶슴다. 추천!

상심사 (♡.151.♡.196) - 2011/03/02 13:05:06

루비님 저정도는 게으른게 아이죠~저두 지금 임신중인데 아예 여기 들구 올것이 없슴다~~ㅎㅎ 추 한빵~

루비 (♡.130.♡.7) - 2011/03/02 13:09:44

상심사님은 임신 몇개월되셧나요?전 이제 4개월 넘었는데 왤케 꼼짝하기싫은지..그래도 그나마 입덧지나가서 지금은 살것같다는...지금도 점심대신 샌드위치 먹음서 댓글다네요 ㅋㅋ 하기귀찮으면 남편시켜용...울집은 남편이 할줄아는 요리가없어서 할수없이 이 배뿔뚝이가 나서요 ㅋㅋ 태교잘하시구용^^

상심사 (♡.151.♡.196) - 2011/03/02 16:08:15

아~~글쿠나~~ㅎㅎ 전 이제 막 3달 차가는데 게을러지나 마나 형편없슴다~요리는 걍 입맛이 없다보니 남편이 하는것드 별로 못먹구 나는 아예 거의 안 함다 ㅎㅎ 님두 홧팅~

루비 (♡.130.♡.7) - 2011/03/02 13:07:14

팅이:무말랭이 저도 전에 정말 할때마다 맛없엇는데 이번에 엄마한데 전화해보고 하니까 간단하고도 맛있네요...암튼 팅이님 고맙습니다 ^^

요나의기도 (♡.239.♡.170) - 2011/03/02 13:08:13

너무 먹으직 스럽슴다...

게으름뱅이 치고는 너무 잘한 음식임다.. 저 계란말이 저도 저녁에 해먹어야겠슴다.
이렇게 사진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루비 (♡.130.♡.7) - 2011/03/02 13:12:00

밥해줄 사람없어서 할수없이 제가하네요 ..계란말이 저도 연길한림님이 올린글보고 한수배워서 해먹었네요..한림님글보면 상세하게 잘 적혀있어서 도움될거예요...맛있게 해서 드세요 ^^

woguxiang (♡.141.♡.165) - 2011/03/02 13:15:43

정말 맛잇게 햇음다 ~ㅎㅎ 근데 뽀즈를 조만큼햇다간 어른들한데 욕먹습다 어디 코에 발라란가 하메 ㅎㅎ

루비 (♡.130.♡.7) - 2011/03/02 13:18:05

다행으로 울집엔 지금 어른이 없슴다...둘밖에 없어서 한끼치만 합니다..찜솥도 작아서 저거 한접시분량씩밖에 못쪄요...그래서 많이하면 여러번 쪄야한다는 번거로움땜시롱 ㅋㅋ

나경맘 (♡.57.♡.99) - 2011/03/02 14:03:42

음식들이 참 정갈합니다.. ㅎ ㅎ
임신중에 일케 해드시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ㅎ ㅎ
추천임다..

루비 (♡.130.♡.7) - 2011/03/02 14:37:51

임신초기엔 입덧뗌에 상상도 못하는데 중기에 들어서니 요리하는 여유도 생기게되네요...그냥 간단간단 끼니해결정도인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

유자차향 (♡.72.♡.92) - 2011/03/02 14:47:03

ㅋㅋ 군침흐르고갑니다.추천 ..!!
아까 혼자한 부침이랑 먹었는데도 ....
임신중이것같은데 .....맛있는것 ,영향있는것 많이 드세요 ~^^;

루비 (♡.130.♡.7) - 2011/03/02 15:12:55

임신중이라 맨날 요리방 눈팅하고 메뉴고릅니다..정말 멀보면 멀해먹고싶고 폭풍식욕이 왔습니다 ㅎㅎ

poison (♡.179.♡.119) - 2011/03/02 14:47:48

난 무 말랭이 ~~~~ ㅋㅋㅋㅋ 연태 물가가 타지보다 더 비싼거 같다는느낌이 들어요 ~

루비 (♡.130.♡.7) - 2011/03/02 15:16:07

무말랭이 정말 간단해요..근데 아주 맛있어용..연태는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물가를 팍 올려놨어요..울 아파트엔 미국사람 일본사람 한국사람 흑인들까지 ...
poison님은 개발구 어디사세용?그래도 아침시장같은데가면 그나마 조금 쌀거예요..가까우면 같이 장보러다녀도 되는데 ㅎㅎ

poison (♡.179.♡.119) - 2011/03/02 21:34:31

ㅋㅋ 그찮아드 놀랏슴다 너무비싸서 내 한 한주간 뚀차 해본게 아침시장두 울집 아파트안데 시장 못지 않습데다 단 종류가 더많다뿐 ~
크게 토닭이라던가 특수한거 살일없음 내 밖을 안나감다
이제 따따사므 우리 연태서 모임이랑 가지기쇼 크크크 ~

루비 (♡.238.♡.220) - 2011/03/02 22:38:15

우린 아파트안에 한국마트에서 야채랑 사먹는데 넘 비싼거 같아서..아침시장하고도 영 멀진않는데 왤케 귀찮은지 잘안가게되요..이제 날풀리면 쉬염쉬염 가야져...가끔가다 아침시장에 조선족 아줌마가 김치랑 떡도 파는데 ..그 떡이 맛있어서 ..여름에랑가면 과일도 싱싱하고 옥수수삶은것도팔고 구경해도 잼있어요 ㅎㅎ
연태모임은 poison님이 조직하면 꼭 참석할께요..기대할께요 ^^

영실0909 (♡.161.♡.41) - 2011/03/02 16:09:51

루비님 완전 푸짐하게 차렸네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포즈와 탕싼죠...
택배 부탁드려요.이 음식을 보니 배가 고파요 ㅎㅎ 추천 한장 날리고 가요.

루비 (♡.130.♡.7) - 2011/03/02 18:09:38

이거 이틀치예요....하루하루 걍 끼니만 떼울만큼 대충때우네요..뽀즈하고 탕싼죠 어디로 보낼까요?주소 날리세용 ㅋㅋㅋ

bus511 (♡.43.♡.193) - 2011/03/02 19:38:25

헐~~ 이게 게으름뱅이의 저녁밥??

깔끔한게 식욕을 돋구네요.^^;;

루비 (♡.130.♡.79) - 2011/03/02 20:38:35

511버스님도 오셧네용..이게 몇가지 되보이지만 이틀치라서 ...다들 간단한걸로 대충때웟어용..암튼 칭찬 고맙습니당 ^^

생긋이 (♡.36.♡.164) - 2011/03/02 20:46:46

굴비 맛잇게 생겻슴다.

나는 어제 시장에서 갈치 두마리 산게 27원입데다.
지금 물가 정말 정말 장난 아님다.

루비 (♡.238.♡.220) - 2011/03/02 22:40:03

그렇지요...봉급은 안오르고 물가만 폭등하니 서민들 사는게 말이 아니죠...우리도 참굴비 손바닥보다 훨 작은거 5마리씩 절여서 포장한게 22원..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하고 먹어야죵.제가 원래 생선안좋아하는데 요곤 비싸도 자주 먹어야할거같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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