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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20:32:06
맘들 모두 3.8절 잘 쇴슴까? ㅎㅎ
나는 애들땜에 외식은 꿈도 못꾸고 남편이랑 맥주 둬병 할가해서리 안주몇개 만들어놓구 남편퇴근하길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다 늦어서야 손님접대땜에 못온다구 연락왔슴다 .ㅠㅠ
다만들어논거 어찌겠슴까? 혼자 한상 차려놓구 캔맥주 세개 답새겼슴다 . ㅋㅋ 혼자서두 잘쇴지예.
애들이 마구 달려들어서 전체샷으 못찍어서 아쉽슴다 . 마른명태두 있구 꽁치두 구워서 먹었는뎅.
소갈비떡찜
훙쏘우돼지발쪽
차닭알
마른당콩볶음
순두부찌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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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렇게 많이나...마른명태랑 꽁치랑 어떻게 구웠는지 보기 싶은뎅 ㅎㅎ 아쉽네
소갈비떡찜 넘 맛있어 보여요....어떻게 하면되죠?
어머,,,너무나도 푸짐한 밥상에네요,,혼자서 자시긴 아까웟는데..ㅋㅋㅋ
맛잇어보입니다...
인토쑈완즈님: 둘이먹자든게 안돼서리 혼자라두 먹었슴다 . 담에 꽁치 구우면 올릴게요 .
만세만만세님: 소갈비떡찜 만들기쉬워요 . 애들땜에 소갈비사다가 푹 고았거든요 . 뼈가 홀랑홀랑 발가질정도로요 . 간장, 물엿, 맛술, 참기름 , 후추가루 다진마늘 넣구 양념장 만들어서 냄비에 소갈비와 떡을 넣구 양념장 붓고 소탕 좀 넣구 바글바글 끓였슴다 .
원래는 생갈비로 오래 푹 양념장 넣구 끓이면 고기맛이 우러나와 더 맛있어요 .
행복한주부님:친구라두 있었으면 불러다 같이 먹었겠는데 외지라 혼자서 신나게 먹었어요 . 애들한테 우유부어주구 짠하구 잔두 부딛혀보면서요 . ㅎㅎ
어우 ~ 군침이 .... 마른당콩 ....족발 ....맛있겠어요 ~ 다이어트 중인데 ...어쩐담 ~
이거 미안해서어쩌죠? ㅎㅎ
들려줘서 고마워요 .
알겠습니다...저도 해봐야겠습니다...고맙습니다..
고마울거없어요. 서로서로 배우면서 사는거죠 .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저두 소갈비떡찜 꼭 해 먹어야 겠어요...
ㅎㅎ 한번 해 드셔보세요 . 매운 소갈비도 맛있지만 조것도 담백한게 또다른 별미예요 .
오 .조 돼지발쪽 군침이 도는데요 . 먹구싶슴당.
그럼 한절 드시구 가세요 . ㅎㅎ
돼지 발쪽과 순두부 찌개 먹기 싶다
순두부 찌개는 어떻게 했니 ?
3.8 절에 나는 그래도 동미들같이 백화점 돌멘서 좋은속옷을 샀다 ..
것두 제일 비싼거 ㅎㅎ 사구나니 기부이 좋더라 ..남편이 아이 쇠여주니 어찌개 ..
내 절루 나를 챙겨야지잉 ~~~
요즘 색다른 요리 부지러이 올리는구나 ㅎㅎㅎ
그럼 잘 쇴구나머 . 나는 애들땜에 어디한번 나가기두 불편하구.
맞는 말이다 .내절루 나를 챙겨야지 . 근데 자꾸 애들하구 남편한테 먼저 신경이 쓰이는거 어찌니? ㅎㅎ
소갈비떡찜을 언제 시도해보고싶네요. 팅이님은 정말 살림꾼같애요. 애들도 척척 잘키우고...
살림꾼은요? 과찬이십니다 .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ㅎㅎ
들려주셔셔 감사합니다 .
혼자서 3.8절 잘 쇳구나.혼자 쇨거면 나한테 전화를 할거지?ㅋㅋㅋ
푸짐한 밥상에 음식을 덕분에 잘 먹고 가우
강추~~~
ㅋㅋ 혼자서두 잘 쇴지?
아래웃집살무 데까닥 데려오겠는데 먼것두 탈이다 .
언제바두 님요리를 깔금하구 맛있어 보임다 ㅋ
갖잰거 가지구 매스레 멋이 피와서 그렇슴다 . ㅎㅎ
항상 들려주셔셔 넘 고맙구 오늘두 좋은하루 되세요 .
내가 젤 좋아하는 소갈비찜..군침만 짠뜩 흘리고 갑니당 ㅎㅎ
루비님 들려주셨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저~기 돼지발쪽에다가 추천 날리구갑니당~~
님도 돼지발쪽 좋아하시나보죠 . 나두 엄청 매니아랍니다 . 추천 고마워요 .
팅이님 이제 가게 차려두 되겠습니다~~
나두 돼지 족발 좋아하는디...ㅎㅎ
추천 날리구 갑니다~~
헤헤, 울남편 그런소리잘함다 .아예 상해서 음식점하나 차릴가?
나를 춰주느라구 하는 소린거 내 암다 . ㅋㅋ
추천 고맙슴다 .
삼팔절으 제대루 쇠자구 벨것구먼~ㅎㅎ
네. 제대루 쇠자구 맥주두 한상자 사다놨는데 포탕했슴다 .ㅋㅋ
혼자서 마셨으면 .... 부를꺼지... >< 맛있는거 실컷보구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