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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표 = 오늘또 왓넹~미워하지마세요^^

둥이엄마 | 2011.06.15 10:23:06 댓글: 38 조회: 4876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3401

오늘도 동관은 흐린날에 비가 잠깐 내립니다
더운건 여전하구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오늘도 맛나는 요리 왔습니다.

둥이네 이웃은 양쪽옆집이 다 한국분이 살어요.
그래서 떡이랑하면 나눠먹습니다.
둥이엄마가 워낙에 먹는거 만들기 좋아해서요
냄새가 풍기는김에 나눠줍니다.
하는김에 조금만더하면되니까요
다같이 애들키우는집이라 나눠먹으면 좋겟죠



뚱청시장에 꼬막이 아주 싱싱하네요.그래서 오늘은 꼬막으로
골벵이무침보다 훨씬 맛잇다는것 이제 알앗어요
새싹이랑 먹으니 더구나 더 아주 더 맛잇네요
사과를 꼭 넣으세요


황소고기 다리고리 심줄이 쭉쭉들어잇는 고기를 푹 삶아서 찍어먹어요
떠거울때 썰어서 너무 두껍죠.근데 푹 삶아서 아주 만만합니다


우리 쌍둥이 시력지키느라 돼지간 늘. 자주 먹습니다


요거 해줫더니 이쁘다,맛잇다하면서 아주 잘먹네요


요건 내가 좋아하는 야채볶음


유부볶음엔 매운고추 넣고싶은데 둥이랑 같이먹어야해서 참고 안넣엇죠
어떡해 애들만 빼고 먹겟어요.침 질질 흘리는데..


오늘아침에 만든 김밥..도시락싸고 나머지


우리집 베란다 채소밭.
날씨가 워낙에 더우니 배추심은지 2일에 벌써 쑥 올라옵니다
호박파낸 씨를 말리워서 심어봣어요. 관연 꽃이피고 호박이 달리려나 모르겟네요


그럼 이만 총총~~!
추천 (16)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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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7.♡.163
보고 싶어 (♡.6.♡.163) - 2011/06/15 10:32:27

둥이엄마님 ~~~~~~반찬들마다 이렇게 군침돌게하네요 ㅎㅎㅎ
아 저녘 먹고 왓는데도 ~~~ 먹고싶네요 ㅎㅎㅎ
아래사진은 도둑질 해서 다 봣는데 풀은 여기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팅이 (♡.156.♡.175) - 2011/06/15 10:58:48

둥이표는 항상봐두 짱임다 . 눈이 즐겁다 갑니다 . 추천

검정도투 (♡.12.♡.58) - 2011/06/15 11:54:12

눈에 빛이 반짝반짝,입에는 군침이 츄르릅~염치땜에 팽이버섯전만 한개 쥐구 갑니다.ㅎㅎ 베란다 채소밭 사진 보여줘서 감사하구요.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28:40

들꽃향기님 이제부터 잠수타야겟네요...충동을 막기위해서

보고싶어님 해외에서도 열심히 눈팅해주셔 감사합니다...바쁘신데 플까진 바라지않습니다.항상 구경해주시고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팅이님 ...요리책한권 내쇼..대박일겁니다

검정도투 님 저번에 심은거 다 따고 다시심어서 아직 엉성하죠. 더 키워서 먹어야죠

복돌이네 (♡.64.♡.252) - 2011/06/15 12:34:29

애들 둘이여서 식단에도 항상 신경을 쓰셔야겟네요.
나도 이런거 좀 배워야하는데... 우아, 부끄럽슴다.
애 낳고 주방 들어가본지 오래서 이제 들어가면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둥이표 추천함다.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29:21

때가되면 다 잘하실겁니다. 미리 걱정안하셔도. 지금은 복돌이만 잘 키우는것이 더 중요하죠

미미엄마 (♡.204.♡.246) - 2011/06/15 12:43:58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둥이엄마요리,팅이님 요리 가지런히 올렸네요 ~
어제 오후엔 시간이 남아돌아서 둥이엄마 싸이에 가서 죽 봤어요 ㅋㅋ
쭉~ 보는 순간 둥이엄마 정말로 재간둥이예요 !!!
오늘은 비가 와서 자가용은 통하지도 않아요 ㅠ.ㅠ
오후에 뻐스타고 공부 끝나는 딸 데리러 가야하길래
칭찬은 짧게 쓰고 엉뚱한 예기만 하다가 추천입니다.^^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31:23

비길에 고생많으시네요..그런고생은 행복한 고생이죠...저도 애들 데려다주고 데려올때 비오는날이 제일 걱정입니다...근디요 오늘 왜 요리 안올렷어요 .. 저 싸이는 별의별것 다 올립니다. 전엔 개인홈피도 만들엇다가 돈이 아까워서 싹 지웟슴다 ㅋㅋ

미미엄마 (♡.122.♡.63) - 2011/06/15 19:17:09

둥이엄마 ~ 저녁은 맛나게 드셧죠?저는 딸이 숙제하는 사이에 잠간 들렸어요 ~
낮에 비가 하도 많이 와서 길바닥에 홍수졌어요 .~아침에 학교 거의 도착해서는 애를 업고 또 20분이나 걸었어요 ,휴~ 얼마나 힘이 든지 ㅋㅋ ~ 래일이나 요리 올려야죠 ㅋㅋ~ 뭐 별로 한것도 없고 해서 ...둥이엄마 싸이에서 배울것도 넘 많아요 ~

둥이엄마 (♡.128.♡.222) - 2011/06/15 21:20:37

저한데 배울게 머가 그리 많다고 그러세요. 미미가 학생이니 선배맘이네요.나중에 공부경험 많이 나눠주세요...저는 취미가 뭐든지 증거남기기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에요.그래서 일년에 꼭 꼭 여행도 다녀오구요..래일 맛나는 요리 기대합니다

GOLF (♡.40.♡.54) - 2011/06/15 14:28:34

둥이맘님 ~

항상 와서 눈팅만 하고 갓습니다 ㅎㅎ

근데 요리 진짜 먹음직하게 하네요

다름이 아니구요 저 민들레는 어떻게 심엇습니까? 저도 지금 심고 싶은데

씨가 없어서요... 아님 뿌리를 가져다 옮겻습니까?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31:52

뿌리가 잇음 흙채로 파서 옮겨심어도 되구요. 씨가잇음 그냥 뿌려심어도 됩니다.

부네주임 (♡.89.♡.125) - 2011/06/15 16:15:40

조 민들레 한때두 안되겠음다 그기다 배추까지 같이 심어서......ㅋㅋ
암튼 수고했음다..추천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33:31

ㅋㅋ 이미 먹을만하게 큰것을 다 캐버려서 허전하죠...다 자라면 한끼먹기는 딱입니다.그래도 잇다는게 너무 감사하죠

호두마루 (♡.41.♡.22) - 2011/06/15 18:27:11

둥이맘~ 맨날 눈팅하는 팬이엿는데~~ 요리를 참 잘하는것 같아요`~ 같이 따라도 해보고 햇는데 난 완전 `~ 열심히 배워야겟슴다`~

둥이엄마 (♡.144.♡.3) - 2011/06/15 18:34:55

눈팅하셧다니.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그냥 막 따라서 해보세요.그럼 자연히 솜씨가 늘어납니다

kafei유나 (♡.229.♡.105) - 2011/06/15 20:33:47

너무 맜있어 보입니다...저도 한입만.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추천~~

둥이엄마 (♡.128.♡.222) - 2011/06/15 21:21:45

눈이라도 즐거우셧다니 다행입니다. 괜한 요리를 올리진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망울이 (♡.39.♡.41) - 2011/06/15 21:07:07

쇠고기 질기지않게 삶는 방법알고 싶어요 ㅎㅎ 둥이엄마 부탁합니더

둥이엄마 (♡.128.♡.222) - 2011/06/15 21:24:27

핏물빼고 압력솥에 삶으면 좋구요...아님 그냥 중불에서 한시간정도는 삶아야됩니다. 고기중에 소고기는 제일 조심해야됨다. 체하면 큰일이죠.그래서 무조건 푹 삶아서요. 냉장고에서 식힌후 썰면 얇게 투명하게...먹기좋고 맛잇어요. 전 너무 급해서 그냥 뜨거운거 막 썰어먹엇어요. 그리고 오늘저녁 얇게 썰어서 오이랑 무쳐먹엇구요. 삶으실때 생강,양파,대파푸른잎,후추가루 넣고 삶아요,그럼 더 맛잇답니다

비의 여왕 (♡.44.♡.206) - 2011/06/15 21:14:13

둥이엄마님: 집 베란다에 체소 심엇나봐요..
우리집도 베란다에서다가 상추 심엇어요....
체소가 아주 먹음직합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둥이엄마 (♡.128.♡.222) - 2011/06/15 21:26:29

심은지 꾀나 오래됏어요. 한번 따서 먹고 또 심고..도시에 사는 우리 둥이들한데 채소 자라는것도 보여주고 좋아요, 꽈리도 심어서 따주고 그랫어요...이번엔 호박을 심엇는데 꽃이피고 화분해줘서 달렷으면 좋겟네요...애들이 좋아하게...그런데 깨잎은 안되네요.기후때문인지.겨울에 다시 심어보려구요,추천 감사합니다.언제나

샛별 (♡.115.♡.168) - 2011/06/15 22:24:54

둥이맘 부지런두 함다 배란다에 채소까지 심은것 보면요
둥이네 요리 구경만 하다가 감다 ㅜㅜ 배울수가 없네요 ㅜㅜ
왕초보라서요~~

둥이엄마 (♡.77.♡.121) - 2011/06/16 19:58:33

면적이 작지만 심어면 애들도 보고 너무 좋아해요. 초보라도 간단한것부터 도전하면 요리사가 된답니다

연이맘 (♡.222.♡.13) - 2011/06/16 09:52:22

채소마다 너무 깔끔하고 맛갈스럽네요.. 사라도 이뻐요...베란다에 심은채소..탐나요...
저도 베란다에 채소 심었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추천하고 갑니다...

둥이엄마 (♡.77.♡.121) - 2011/06/16 20:00:45

조금씩 상추,배추 이런거부터 심다가 나중에 양을 늘이시면되요..웬만하면 한끼꺼리는 잘됩니다..여긴 워낙 더워서 너무 빨리 자라네요.

요요이 (♡.38.♡.147) - 2011/06/16 17:30:31

나물 보니까 먹기싶습다.
그래 엄마보고 이제 고추가루 부칠때 나물뿌리 둬개 파서 보내라 햇습다..하하하~~~

둥이엄마 (♡.77.♡.121) - 2011/06/16 20:02:10

뿌리 보내실때 흙으로 싸서 랩으로 동동 싸서 보내시면 될거에요......한뿌리만 잇어도 일년후에 꽃이피고 씨가나면 다시 받아서 심을수잇어서 빨리 양이 불어날겁니다

컨디션One (♡.158.♡.246) - 2011/06/16 17:54:57

소고기편육.. 아 먹고싶어라~~
퇴근할모태면 눈요기할라 들어옵니다. ㅋㅋ
맛있는음식 잘 먹고 감~

둥이엄마 (♡.77.♡.121) - 2011/06/16 20:02:45

매일 출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소다리고기 푹 삶으면 힘줄이랑 같이잇는부위라 맛잇네요

라벤더향 (♡.228.♡.198) - 2011/06/17 13:08:02

팽이버섯전 함 만들어 봐야겟어요..꼬막은 생것으로 해도 괜찮아여?
둥이맘은 메뉴 많네요..몇백가지 요리는 되는것 같네요
부럽워요~~~

둥이엄마 (♡.144.♡.72) - 2011/06/17 21:16:12

팽이버섯전 맛잇어요. 가능하면 새우다진거넣고하면 더 좋구요.맛잇게 드세요

푸켓 (♡.156.♡.48) - 2011/06/17 15:59:02

베란다 채소밭이 욕심남다.
나두 지금 화분통하나 크다난거 가져나 놨는데
흙으 구하지 못해서... 등산가무 가서 가마이 퍼와야 겟슴다 ㅋㅋㅋ
추천날리구 감다~

둥이엄마 (♡.144.♡.72) - 2011/06/17 21:16:53

화분하면 충분히 심을수 잇을거에요. 시도해보세요

woguxiang (♡.55.♡.181) - 2011/06/18 20:40:21

황소고기 보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고기썰시는 엄마옆에서 손으로 집어먹던 그어린시절ㅎㅎ

둥이엄마 (♡.128.♡.185) - 2011/06/18 20:55:30

어린시절 흔히 그런일이 너무 많죠...엄마옆에서 칼질구경하면서 군침흘리고 한조각 얻어먹으면 그맛이 참 맛잇엇죠

큐티헌 (♡.19.♡.71) - 2011/06/20 14:15:40

먹직스러워 보이네요 ... 채소 밭 가꿀줄두 아시나요 ㅋㅋ대단한 분이넹 추천할게요 ^^

LUCK짱 (♡.108.♡.1) - 2011/06/21 11:37:38

항상 슬금슬금 보고만 흔적을 남기지 않아서 정말 미안합니다. ㅋㅋ 저도 항상 여기에 와서 둥이엄마 하는 음식을 보면서 군침을 떨굽니다, 많은 음식을 올려서 보여주세요.
그리구 꼬막이 중국말로 무슨겁니까?나도 시장에 가면 비슷한것 보긴보이는데 무우씨앗인지 나비뭐뭐라는지 몰라서 못사먹고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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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한트럭 | 2011.06.19 22:58
팅이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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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이 | 2011.06.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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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엄마 | 2011.06.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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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엄마 | 2011.06.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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