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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더운데 도토리묵이나 드셔보세요...

에루화 | 2011.07.06 22:34:44 댓글: 37 조회: 3255 추천: 1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3743
   
    요즘은  남편이  출장가서  혼자이니깐  뭘  별로  안하고  살아요.
홀가분하긴한데  밥맛도  없고 너무 심심해서   도토리묵  했어요.
점심에  끓여놨다   저녁에  무쳐먹고 또  이렇게  들구왔어요  ㅎㅎ


   도토리가루와  물비례는 1:6 으로하고


    불에  올리기전에 멍우리가없이  잘 풀어준다


    먼저  센불에서 5분정도  저으면서 끓인다 
   (중간에  물이  적다싶어서  찬물  추가했는데  괜찮았다)
   색이  진하게 걸쭉해졌을때   소금 적당이  식용유 한숟갈  넣고
   약한불로   계속 저으면서  20~30분  끓인다

 
    약5분간  두껑닫고  뜸들인후  네모난  용기에  쏟아낸다
    용기는 물에헹궈 물기를  닦지말고  사용한다


    실온에서  5~6시간  지난후  묵이  굳어지면  칼로 모베여놓고
   찬물을  우에다  부어놓는다.  그래야  묵이  떫지않다
   (보관할때도 랭장고에  넣지말고  물만  새로  몇번  갈아주면 
   이틀은  문제없음)


    오이,  양파,  당근,  풋고추,  쪽파,  마늘 넣고


   묵을  먹기좋게  썰어서  (묵이  잘됐죠)

    
     고추기름,  참기름, 다시다, 간장,소금, 참깨넣고  무치면
     시원하고  고소한 도토리묵무침  완성~
     (저 한접시  본인이 혼자서  다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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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2.♡.127
미미엄마 (♡.122.♡.61) - 2011/07/06 22:45:03

도토리묵 몇개월전에 딱 한번 해서 먹었었는데 보니깐 또 먹고싶네요 ~
시간나면 한국슈퍼가서 또 사서 해먹야겠네요 ~
하고싶은 요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은 주방에 들어설 시간이 별로 없어서 ㅎㅎ
어제 본 닭고기버섯 오늘 슈퍼에서 찾아봤는데 없네요 ~
시장에 가면 있을련지 ...시장은 별로 안가는데 한번 출장해야겟당 ^^
늦은밤 추천!!!

에루화 (♡.122.♡.127) - 2011/07/06 22:57:27

오우~ 이늦은밤에 반가워요...저는 도토리가루 설에 한번 해먹고 그냥 남아있어서
빨리 없애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더우니깐 뭐나 벨레가 쉽게 성하니깐...랭동실엔
고향특산이 꽉차서 넣을자리두 없구...공주님땜에 시간이 없다구요 어쩐지
발길이 뜸하다싶었어요.
닭다리버섯 그쪽에는 없나봐요 촌이라서 ㅎㅎㅎ

빈이맘 (♡.136.♡.97) - 2011/07/06 23:05:46

우와~~!대박
넘 맛잇겟슴다
원래 묵이랑 안먹는데
야심한밤에 매근한 묵을보니까 왠지 ....
먹고싶어서 미치겟슴다

에루화 (♡.122.♡.127) - 2011/07/06 23:14:24

어서오세요 ~ 반갑슴다.
저도 지금 올려놓고 흐뭇해서 씬쌍함다 ㅎㅎ
근데 빈이맘 미치게 만들어서 미안함다. 택배보내드릴가요...

bus511 (♡.43.♡.31) - 2011/07/07 03:17:18

이 맛있는 것을 혼자 다 드셨어요? ㅠㅠ ^^;;

에루화 (♡.122.♡.148) - 2011/07/07 10:27:56

뻐스님 제가 후딱 해드릴가에~ㅎㅎ

misha (♡.214.♡.206) - 2011/07/07 08:48:41

도토리묵 가루는 어디서 팝니까?

에루화 (♡.122.♡.148) - 2011/07/07 10:31:44

한국식품점에서 파는데 저는 설에 산거라서... 지금도 있을검다

작은바램 (♡.227.♡.142) - 2011/07/07 10:16:23

내 이거 영 좋아하는데...군침이 돔다.
저도 알고싶슴다.가루는 어디서 사는지...ㅎㅎ
추천하구 감다.

에루화 (♡.122.♡.148) - 2011/07/07 10:35:27

추천 고맙심다..가루만 있으면 하기야 쉽지요..
처음해서 성공하면 횡재한 기분임다. 한번 해보슈 ㅋㅋ

시골아낙네 (♡.143.♡.194) - 2011/07/07 10:59:01

저 재료는 어디서 구입할수 잇나요?

에루화 (♡.122.♡.148) - 2011/07/07 12:29:08

한국식품점에 다 있어요. 전 김씨네 가게에서 샀구요

엔타메 (♡.224.♡.116) - 2011/07/07 11:14:37

도토리묵 맛있겠슴다..
이더운 여름 랭채 최고인것 같슴다.
전번에 한국슈퍼가서 묵가루 산다는게 까먹구..ㅠㅠ
잘 보고 갑니데이..

에루화 (♡.122.♡.148) - 2011/07/07 12:31:25

예~ 엔타멘님도 한번 해보세요 . 직접 해보면 재밌어요 ㅎㅎ

복돌이네 (♡.64.♡.252) - 2011/07/07 12:41:59

도토리묵 저렇게 만드네요. 저는 파는거 없나 살펴밧는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추천이에요.

에루화 (♡.122.♡.148) - 2011/07/07 12:47:15

저같이 백수들이나 하지 일바쁜사람들은 언제 하겠어요
추천 고맙슴다~

엣찌스픔 (♡.124.♡.203) - 2011/07/07 12:55:47

도토리묵 이렇게 만드는구나 오늘 또 배우고 가네요, 근데 불에서 오래 끓이네요
추천요~자주 요런 좋은 요리법 올려주세요 ㅎㅎ

에루화 (♡.122.♡.148) - 2011/07/07 13:06:46

예~ 불에서 오래 끓여야 쫄깃하고 윤기가 나요 .소금하고 식용유 빼먹지 마시구요
한번은 소금 깜박하구 안넣었는데 얼마나 맹맹하구 맛없던지 ...
그리구 계속 저어줘야 더 찰지구요 . 추천 고마워요 ~

해은 (♡.174.♡.15) - 2011/07/07 13:25:28

저도 배우고 갑니다^^

도토리묵 너무 맛있겠어요

추천 빵빵

에루화 (♡.122.♡.148) - 2011/07/07 13:53:11

추천 고마워유~ 님도 해드세요 ㅎㅎ

비의 여왕 (♡.38.♡.123) - 2011/07/07 13:43:48

도토리묵 엄청 좋아하거든요....
하기 어렵지 않네요..ㅎㅎㅎㅎ
추천하고갑니다

에루화 (♡.122.♡.148) - 2011/07/07 13:56:01

예, 어렵지 않아요. 옛날에는 명절에나 해먹는가 했는데 막상 해보니깐 너무 쉬워요. 추천 고마워요~

사랑야 (♡.226.♡.26) - 2011/07/07 16:37:34

근데 점심에 해서 저녁에 먹을수 있읍데다,난 한번은 이틑날에 해먹으니까 딱 좋든데,두번째는 점심에 했다가 저녁에 해먹자니까 어째 굳어지지 않아서..버렸음다.

에루화 (♡.122.♡.148) - 2011/07/07 19:45:10

예~ 저는 빨리 먹으려구 에어콘 켠 방안에다 식혀두었어요.
점심에 끓여놨는데 5시간쯤후에 굳었드라구요 ...
저두 두번째만에 실패한적이 있는데 원인은
량이 많은데 비해 끓인시간이 짧았던거 같아요.
그러니깐 굳어지지 않아서 버렸어요.
그후부턴 시간과 비례를 꼭 맞춘답니다
님도 그런 원인이 아닐가요?아니면 너무 묽었을수도 있고...

팅이 (♡.174.♡.68) - 2011/07/07 16:51:51

나두 도토리묵가루 있는데 요즘은 너무 더우니까 불앞이라무 아쓸해서 해먹는다해먹는다하면서 그냥 미루고만 있어요 . 요래보니까 확 땡김다 .주말에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추천 날리구 감다

에루화 (♡.122.♡.148) - 2011/07/07 19:53:11

팅이님 빨리해드세요. 전 아직두 가루가 많이 남아있는데 부지런이 해먹어야겠어요
요즘 벌레가 어찌나 끼는지 랭장고에두 자리가 없지 닥치는대루 막 처리함다 .
오늘두 옥수수가루랑 콩가루랑 걷어서 옥수수떡 만들었슴다 ㅎㅎ
항상 추천 고맙슴다 ~

xiaobai55 (♡.131.♡.79) - 2011/07/08 01:36:00

잘보고 갑니다....저도 한번 해봐야죠..

성신원 (♡.243.♡.36) - 2011/07/08 11:03:49

군침이 스르르 아니 뚝뚝 ㅎㅎㅎ잘 배우고 갑니다 한번 도전해봐야겟어요

이쁜오바상 (♡.116.♡.150) - 2011/07/08 11:59:11

묵에는 콩물이 제격인데
혹시 콩물두 만들줄 아시는지...
아시면 좀 가르켜주세요.

에루화 (♡.122.♡.118) - 2011/07/08 14:04:42

쑈빠이님 성신원님 님들도 한번 해드세요 ...
이쁜 오바상 옛날 우리어머니들은 메밀묵을 직접 갈아서 콩물에다 해드셨죠.
콩물도 지금은 하기 쉬운데... 지금콩물기는 다끓여져서 나오더군요.
전 주말에 녹즙기에 할예정인데요 그때 다시 올려드릴께요~

paransiang (♡.238.♡.68) - 2011/07/09 20:46:54

어우 먹음직스러워요.시원상큼하고 맛있겠네요...
시원하게 혼자 잘 드셨겠네요..
추천함니다.

에루화 (♡.122.♡.57) - 2011/07/10 23:45:14

파란샹님도 계셨으면 같이드실걸... 미안함다 혼자 먹어서...
추천땡큐~

수역 (♡.224.♡.201) - 2011/07/10 13:59:15

잘 배워감니다. 참 맛있겠서요...
이후에도 좋은걸 많이 올려주세요...
추천함니다.

에루화 (♡.122.♡.57) - 2011/07/10 23:46:37

추천 고맙심다...님도 맛있는걸 내놓으셔요~

모란화향 (♡.156.♡.184) - 2011/07/11 15:46:01

광주쪽에는 그런것 파는데 많은가봐요
여기는 촌이라서 ㅎㅎ 없는것 같던데요
거기는 조선족들 살기 불편없는가 봐요 부럽네요~

에루화 (♡.122.♡.92) - 2011/07/11 16:04:41

댁은 어디에 계시는지...
여기는 한국슈퍼도 많고 동북특산파는데도 많아서
아주 편해요...순대같은것도 조선족 음식점에 주문하면
사먹을수 있구요 ㅎㅎ

동안남자 (♡.136.♡.213) - 2011/07/12 20:28:57

와...도토리묵 이렇케 만들어지는구나...크크 참 신기하네요..
맛있겟다... 솜씨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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